'프리뷰 인 서울 2019' 화려한 막 올라
2019-08-28서재필 기자 sjp@fi.co.kr
20주년 맞아 선순환구조 테마로 역대 최대 규모 구성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가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섬유교역전 ‘프리뷰 인 서울(Preview in SEOUL, 이하 PIS)’의 막이 올랐다. 이번 PIS 2019는 오늘(28일)부터 30일까지 삼성역 코엑스 A, B1홀에서 열린다.


지난 2000년 시작된 PIS는 국내 섬유패션업체의 수출 확대와 내수 거래 활성화에 기여해 온 국제 섬유 전시회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424개사(국내 215개사, 해외 209개사)가 참가하는 가운데 2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와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성기학 회장과 관계자들이 친환경 소재 기업들을 방문하며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최신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해 섬유패션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인 ‘Good-Circle(선순환구조)’를 테마로 펼쳐진다. 글로벌 섬유패션업계는 천연 재료, 친환경 바이오 테크를 활용한 제로 폴루션 공법 등을 속속 도입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PIS에도 이러한 지속가능한 소재와 제품들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


효성티앤씨, 지레가씨, 삼성물산, 덕우실업, 케이준컴퍼니, 원창머티리얼, 영텍스타일 등은 오가닉코튼, 텐셀/모달, 리사이클 폴리 및 나일론까지 다양한 친환경 원료를 사용한 제품들을 출품했으며, 신한산업, 방림, 한국섬유소재연구원 등은 친환경 염색 가공 기술들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개최 전부터 사전 참관객이 전년대비 2배 증가하며 산업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국내외 패션기업들은 물론 현대자동차, LG전자, 삼성SDS, LG생활건강, 롯데첨단소재, 현대리바트, 골프존 등 타산업 분야에서도 전시장을 방문한다. 또한 주최측은 미주, 유럽 및 아시아 빅바이어의 초청 비중을 확대, 실질적인 상담이 진행될 수 있도록 1:1 사전 매칭 시스템을 운영하고, 별도 상담장을 마련해 원활한 수출상담이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2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깨 진행된다. 섬유패션산업에 활용 가능한 협동로봇 시현과 키오스크를 통한 3D 가상의류 제작(위드인 24) 등 첨단산업과 결합한 섬유패션산업을 특별 전시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추진하고 있는 'K패션오디션 트렌드페어'가 대표적이다.


특히 'K패션오디션 트렌드페어 in PIS'은 하여 '디자이너 작업실'이라는 테마로 국내 대표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쇼핑 카테고리 '디자이너윈도'와 협업한 온라인 기획전을 동시 오픈한다. 이외에도 버려지던 제품들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업사이클링 클래스와 참관객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SNS 이벤트 등 재미있는 행사들도 마련되어 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관계자는 “PIS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국내 섬유패션산업의 발전을 선도해온 전시로 올해 뜻 깊은 20주년을 맞았다”면서 “전시장을 찾는 것만으로도 최신 트렌드와 제품, 섬유패션업계의 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준비하였고, 우수한 참가업체 유치와 양질의 바이어 초청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패션인사이트와 함께 이번 PIS 기간 동안 국내 패션 기업과 소재기업 간의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패션 산업에서 SCM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본지는 패션기업의 소재 인프라 강화 및 소재 기업을 위한 신규 바이어 창출, 또한 패션관으로 입점하는 디자이너 브랜드들의 유통 바이어와의 매칭을 적극 지원한다.




프리뷰 인 서울 2019 오픈 기념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