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월동준비가 시작됐다
2019-08-28서재필 기자 sjp@fi.co.kr
‘인사일런스’ ‘K2’ ‘A.L.P’ 등 아우터 프리오더 실시


가을의 문턱에 한 발 더 다가선 8월 4주차 무신사 주간 랭킹의 1위는 '반스' 올드스쿨 네이비 컬러가 차지했다. 다양한 하의와 잘 어울리는 스니커즈로 꾸준히 랭킹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2위는 '무신사 스탠다드' 베이식 블레이저. 가을을 위한 아이템 중 하나로 함께 매치하면 좋은 테이퍼드 밴딩 크롭 슬랙스 역시 6위에 안착하며 앞선 시즌을 준비하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낮에는 여전히 기온 30도를 웃돌지만 몇몇 브랜드들은 이미 월동준비에 돌입한 모양이다. '인사일런스' 익스플로러 더블 코트와 솔리스트 오버사이즈 캐시미어 코트가 각각 3위와 8위에 안착하며 올 겨울 트렌드를 미리 알렸다. 'K2' 역시 합리적인 가격에 아우터를 구입할 수 있는 선판매 프로모션으로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A.L.P' 코볼드 베르시나 플러스 독도 에디션 구스 롱패딩 역시 3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며 4위에 안착했다.


이외에도 스니커즈의 활약은 끊이질 않고 있다. 88 서울올림픽을 기념하는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 1988 서울이 5위로 신규 진입했다. '컨버스'도 척 70 클래식으로 7위에 이름을 올리며 꾸준히 눈도장을 찍고 있다. 


반소매 티셔츠가 머물던 자리는 롱슬리브 티셔츠가 대신했다. '다이아몬드 레이라' 플러프 무드 체크 셔츠는 9위에 이름을 올리며 새롭게 등장했다. 여름 내 T-로고 티셔츠로 줄곧 상위권을 맴돌던 '디스이즈네버댓' T-로고 롱슬리브 티셔츠로 10위를 차지하며 다시 순위권에 안착했다.


김하온 무신사 에디터는 "'인사일런스'의 약진은 지난 20일 무신사를 통해 19 F/W 코트 프리오더가 이슈가 되면서 순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라며 "가을ㆍ겨울 아우터와도 잘 어울리는 베이직한 스니커즈들 역시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