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스마트패션포럼(SFF)’ 성료
2019-08-27황연희 기자 yuni@fi.co.kr
23일 브랜디 본사에서 서정민 대표 주제 발표


제3회 스마트패션포럼(이하 SFF)이 지난 23일 역삼동 브랜디(BRANDI) 본사에서 성료됐다.

SFF는 '디지털 시대 지속가능한 패션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패션 경영인 및 전문가 교류회'로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주관으로 정회원제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8월 모임에서는 서정민 브랜디 대표가 주제 발표를 담당했으며, '밀레니얼 소비자에 대한 이해와 SNS와 인플루언서를 중심으로 변화하는 이커머스 마켓'에 대한 서 대표의 인사이트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밀레니얼 소비자에 대한 소비 트렌드를 설명하는 서정민 브랜디 대표

서 대표는 2007년 바이미닷컴을 창업해 코스닥 상장기업에 매각했고, 이후 2016년 7월에 브랜디를 출시해 2년만인 지난해 연간 거래액 1000억원을 넘어서는 등 최근 가장 주목받는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성장시켰다. 브랜디는 최근에는 월 190만명의 여성 고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3년차인 올해 2500억원의 거래 매출을 바라보고 있다.

또 최근에는 '하이버(HIVER)'란 남성을 위한 그루밍 편집숍을 전개하며 패션 이커머스 마켓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서 대표는 "요즘 밀레니얼 소비자들에게 쇼핑앱은 '심심할 때 쓰는 놀이터'와 같은 존재다. 또 인플루언서 역시 진정성으로 평가받는다. 진정성 있는 인플루언서와 같이 그루밍할 수 있는 패션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연 이후에는 서 대표와 참석자 간 활발한 질의 토론이 이어졌으며, 만찬까지 이어져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제3회 스마트패션포럼에는 총 18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