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쇼’ 스포츠 브랜드에 도전?
2019-08-21 황연희 기자 yuni@fi.co.kr
기술력과 디자인성 갖춘 러닝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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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쇼 스포츠(Oysho_Sport)'가 실외 스포츠에 적합한 새로운 아웃도어 러닝 컬렉션을 출시한다.
요가, 피트니스 등 실내용 짐웨어로 활용할 수 있는 애슬레저 라인에 이어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와 견줄만한 기능성 스포츠웨어를 기획했다.
통기성을 높이기 위해 레이저 컷 펀칭을 더한 티셔츠를 비롯해, 고강도 운동에 적합한 스포츠 브라, 이중 컴프레시브 허리 밴드와 실리콘 처리된 앞면이 러닝 중 하체를 단단하게 잡아 줄 쇼츠와 레깅스, 어두운 환경에서도 잘 보이는 리플렉티브 기능을 갖춘 레깅스와 쇼츠 등 기능성에 포커스를 맞춘 제품들이다.
또한 방풍 기능이 있는 롱 재킷, 통기성을 위한 펀칭 디자인과 리플렉티브 디테일이 있는 스페셜 러닝 재킷, 충격 흡수성이 뛰어난 깔창과 밑창에 통기성이 뛰어나며 추가 쿠션이 달린 운동화 등도 함께 출시했다. 무엇보다 의류에는 UPF 50+ 자외선 차단 기능을 적용해 아웃도어 스포츠 웨어로 손색이 없도록 했다.
'오이쇼'는 브랜드 홍보 대사이자 육상 챔피언인 Anna Bongiorni, Nadja K?ther, Laura Garc?a-Caro, Desir?e Vila와 함께 이번 컬렉션을 기획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모든 제품은 '오이쇼 스포츠'의 기술력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제작된 것으로 도시의 러너들에게 적합한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유럽 최강의 스펙을 자랑하는 육상 챔피언들과 함께 광고 캠페인을 제작, 도시의 러너들을 위한 브랜드 이미지를 어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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