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푸아웃도어’, 성장 기대치 커져
2019-08-01박상희 기자 psh@fi.co.kr
안타의 아머스포츠 인수, 베이징 동계올림픽 등 호재 겹쳐


'산푸아웃도어(이하 산푸)'의 성장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중국 로컬 '산푸'는 '아크테릭스(ARCTE RYX)' '살로몬(Saloman) 등 글로벌 브랜드의 중국 협력업체이다. 이들 글로벌 브랜드는 모두 최근 안타컨소시엄에 인수된 아머스포츠가 전개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모 기업인 아머스포츠가 중국 브랜드에 인수되면서 '산푸'의 미래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같은 중국업체로 협력이 보다 용이해지리라는 분석 때문이다.


‘산푸아웃도어’의 매장 외관 모습


'산푸' 관계자는 "아머스포츠는 우리의 장기적인 제휴파트너로 안타가 아머스포츠를 인수하면서 안타와의 접점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국내외를 망라하는 다양한 제휴방식을 통해 브랜드의 파트너로서 서비스 능력을 향상시키고, 운동과 테크놀로지, 운동과 패션을 결합해 브랜드와 함께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2022년 열리는 베이징 동계올림픽도 '산푸'에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산푸'는 스위스 'POC', 이탈리아 '다이네즈(Dainese)', 프랑스 '줄보(Julbo)', 독일 '루치(reusch)' 등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와 손을 잡고 헬멧, 스노우미러, 스키복, 스키장갑, 스키양말 등 다양한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중국에서 동계올림픽이 진행되면 겨울 스포츠에 대한 중국 소비자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질 것이고 경쟁력이 있는 '산푸'가 수혜자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산푸' 관계자는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만롱스키장과 베이징 최대의 남산스키장에 스키전문점을 오픈해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시장 확장에 나선다"며 "다양한 브랜드와의 제휴로 겨울 스포츠에 대한 경쟁우위를 한층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방직복장주간
정리 : 박상희 기자  번역 : 육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