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X 건담’ 한국 첫 콜라보 부산이 들썩
2019-06-25유평화 기자 yph@fi.co.kr
지난 23일 롯데 부산본점 팝업 현장 밤샘 노숙 진풍경


휠라코리아(대표 윤근창)가 지난 23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서 선보인 '휠라 X 건담' 콜라보레이션이 모두 소진되며 또 한번 대박을 터뜨렸다.


'휠라 X 건담' 콜라보레이션 론칭 행사 모습


특히 행사 전날인 22일 저녁부터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앞 일대는 제품을 구매하고자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팬들로 장사진을 이루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예상을 뛰어넘는 많은 인원이 모이자 '휠라'와 롯데백화점측은 폐점 이후였음에도 불구하고 백화점 안쪽에 대기공간을 마련해 물과 방석, 초코바 등을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안전에 힘써 훈훈함을 연출하기도.


콜라보 컬렉션 오픈 당일인 23일 오전, 이미 수백명의 팬들이 긴 줄을 형성한 가운데 끝이 보이지 않는 대기 행렬은 저녁까지 이어졌다. 팝업스토어 입구에는 협업을 기념해 만든 높이 3.2m의 거대한 건담 조형물이 고객들을 맞이해 눈길을 끌었다.


이 날 '휠라'는 건담을 상징하는 3가지 색상 트리콜로(레드, 화이트, 블루)를 입힌 '휠라' 래비지먼트 2000 맥스, 바리케이드 XT97 로우 등 인기 어글리 슈즈 제품과 건담의 명장면 및 캐릭터가 담긴 티셔츠 등 다양한 한정판 제품을 선보여 분위기를 띄웠다. 이 날 준비한 한정판 제품은 전량 완판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는 후문.


'휠라 X 건담' 팝업스토어 입구에 세워진 건담 조형물


이와 함께 팝업스토어 내 '마니아 아지트'의 경우 '건덕후'의 모임 장소인 '아지트'를 상징하는 요소에 '휠라'만의 스포츠 스트리트 감성을 더한 섬세함으로 만들어져 마니아들을 위한 또 하나의 성지로 손색이 없었다. 건담 마니아 크리에이터 '건프라연구소 이박사', '건담홀릭 제룡' 등이 론칭 현장을 라이브 방송으로 전하면서 부산을 찾지 못한 팬들에까지 유튜브를 통해 현장의 열기를 고스란히 전달한 것.


또한 이번 협업에 관한 소식은 온라인과 SNS 등을 통해 빠르게 퍼져 해외에서까지 미디어와 소비자 문의가 잇따르는 등 전세계적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브랜드 관계자는 "건담 40주년을 맞아 진행한 이번 협업에 많은 고객들이 관심을 보내준 것에 대해 감사한다. 앞으로도 참신한 기획으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특별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휠라 X 건담'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오늘(25일)부터 이태원 메가스토어를 포함 전국 '휠라' 주요 매장 27곳과 공식 온라인몰, 무신사 등에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