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딩·무시접 봉제 기법 인기

2006-01-14 구장회 기자  kjh@fi.co.kr

성원, 「노스페이스」 「버그하우스」 등과 거래

성원스포츠모드(대표 김한균)는 무봉제 기법인 웰딩과 시접이 없는 봉제기법으로 아웃도어 업체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웰딩 기법은 2004년 초에 도입한 기법으로, 첨단 고어텍스 소재에 바느질 없이 지퍼를 붙이거나 같은 소재끼리 잇는 기술이다. 즉 외부 공기가 바늘 땀 사이로 공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하는 기술로 고어텍스와 같은 기능성 소재 등에 주로 쓰인다.
성원스포츠모드의 웰딩기법은 아웃도어에 주로 쓰이며, CMT방식으로 「노스페이스」「헬리얀센」「훼르자」「버그하우스」등과 같은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와 거래 하고 있다.
이 회사는 기능성 원단이 들어오면 원단을 검사를 한 후 컴퓨터에 의해 레이저 커팅기가 자동으로 원단을 자르는 시설도 갖추었다. 봉제도 시접없는 봉제 기술(오도럼프:봉제실이 4줄 들어감)로 심플한 느낌을 주고있다.
웰딩기법과 오도럼프 기법은 T셔츠, 등산복, 수영복, 란제리 등에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는 봉제기술. 이중 오도럼프 기술로 만든 피트니스복은 OEM방식으로 캐나다와 미국시장에 7년째 수출하고 있다.
최근 이 회사는 다이렉트 소싱 시스템을 구축해 국내 생산과 중국 생산을 병행하고 있으며, 국내 생산량은 월 2만장이다. 중국 생산 물량은 월 30만장으로 전년에 비해 15% 늘었다.
김한균 사장은 “웰딩기법과 오도럼프 봉제기법은 기능성 소재의 기능을 최대한 높일 수 있는 봉제기술로서 소비자의 안목이 높아지는 만큼 주문량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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