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원단 사용 촉진 섬산련–경기섬산련 MOU 체결
2019-06-18유평화 기자 yph@fi.co.kr
경기 지역 섬유기업 생산 ‘아워니트’ 소재로 교복 만든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와 경기섬유산업연합회가 지난 17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국산 섬유제품 인증제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섬산련과 경기섬산련이 국산 섬유제품 인증마크 협력 MOU를 체결했다


섬산련은 지난 2005년부터 국산 섬유소재 수요촉진과 국산 섬유제품의 품질향상을 목적으로 국내에서 제조된 섬유제품에 대해 국산 섬유제품 인증마크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니트원단 생산의 집적지인 경기도는 최근 전국 지자체의 '편한 교복' 도입 확대에 따라 신축성 있는 니트소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경기섬산련은 도내 섬유기업에서 생산된 원단으로 제작된 교복 브랜드에 '아워니트(OURNIT)'을 도입, 지역 섬유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섬산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도 내 생산소재를 활용해 제작한 교복에 대해 '국산 섬유제품 인증마크' 및 '아워니트' 발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섬산련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산 소재에 대한 소비자들의 긍정적 인식 제고 및 수요 촉진으로 안정적인 내수시장 확보와 함께 국내 섬유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여타 지자체 및 지원기관 등과도 협력을 확대해 민간자율 인증제도를 활용한 국내 섬유산업 지원 확대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