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티아 + 블랙야크’ 냉감 소재로 폭염 잡는다
2019-06-17유평화 기자 yph@fi.co.kr
티셔츠, 바지, 운동화, 장갑까지 냉감 제품으로 풀착장


올해에도 폭염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냉감 의류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번 시즌엔 수년간 지속된 폭염으로 아이템도 다양해졌다.


과거에는 속옷이나 기능성 의류를 중심으로 냉감 소재가 적용됐다면 최근엔 기본 티셔츠는 물론 팬츠, 데님, 재킷 등으로 그 범위가 확대되는 추세다. 여기에 더위에 노출되기 쉬운 머리와 손, 발까지 시원함을 유지할 수 있는 모자, 장갑 등에 까지 냉감 소재 제품이 다양하게 출시되면서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쿨링 아이템이 한 단계 진화한 모습이다.




'마운티아' 쿨데님 니즈 팬츠 착장 화보


아웃도어 컬처 브랜드 '마운티아'는 냉감 기능성 소재 쿨맥스 원단을 적용한 데님 제품 니즈 팬츠출시를 시작으로 장갑, 넥게이터 등으로 냉감 제품군을 확대했다. 여성용 제품 스킨 롱 반 장갑은 태양열을 차단하고 땀을 냉매로 전환해 몸의 온도를 낮춰주는 아이스 필 소재를 적용해 쾌적함을 주며 손목 윗 부분까지 덮을 수 있는 긴 기장으로 자외선 차단 기능을 더했다.


또한 접촉 냉감 및 흡한속건 기능의 심리스 팔 토시와 아이스 넥게이터 등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활용하기 좋은 쿨링 아이템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왼쪽부터) '마운티아' 스킨 롱 반장갑, 심리스 팔토시, 아이스 넥게이터



'블랙야크'는 최근 아티스트 협업을 통한 냉감 컬렉션을 출시했다. 아트 디렉터 차인철과 함께한 '차인철X엑스트라 콜드 바이 야크아이스'는 '블랙야크' 냉감 기술의 시원함을 재해석한 오브제와 톡톡 튀는 컬러 조합의 디자인이 특징이며 라운드 티셔츠, 넥게이터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제품에 적용된 냉감 기술인 자일리톨, 유칼립투스, 상환변환물질(PCM) 캡슐이 피부 접촉 시 열을 빼앗는 흡열 원리를 이용해 체온이 올라가면 즉각적인 냉감 효과가 발휘된다.


브랜드 관계자는 "기존 티셔츠에만 적용됐던 쿨링, 속건, 흡습 등의 냉감 기술력이 다양한 패션 카테고리로 확장되는 추세"라며 "풀코디로 착장 가능한 냉감 컬렉션이나 시리즈 형태로 제품이 다양해지는 만큼 무더운 여름 날씨 속 소비자들의 선택 폭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