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성피혁 방수피혁 수입대체 효과

2006-01-14  

창성피혁(대표 김성산)이 방수와 통기성이 좋은 가죽 제품을 개발해 방수피혁의 수입대체 효과를 낳고 있다. 이 회사는 16일 천연 가죽의 염색과정에서 방수기능과 통기성을 강화한 제품을 국내 골프 신발 제조업체인 잔디로에 공급하기로 수의계약을 맺었다.
이 회사는 방수 피혁을 월 20만평 생산하고 있으며, 앞으로 국내 수요에 맞춰 생산시설도 증설할 계획이다. 이로써 국내에 수입되는 200만평의 방수피혁 중 일부를 창성피혁이 대체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창성피혁의 방수 피혁은 자체 실험실에서 검사한 결과 방수도, 통기성, 투습도, 마찰 견뢰도등이 방수피혁 전문 생산업체인 영국 피타드사 제품 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방수피혁 기술은 30여 공정을 거쳐 생산된 것으로, 염색 과정에서 방수 기능을 첨가한 후 후공정에서 접착제에 안료와 코팅제를 믹스한 제품으로 통기성을 부가하는 마지막 공정이 가죽의 부드러움과 기능성을 동시에 살려준다.
김성산 사장은 “자체 개발한 방수피혁은 방수도, 통기성 테스트에서 수입제품보다 좋다”며 “웹 드라이 상태에서 문질러도 색상이 묻어나거나 자외선에 의한 변색이 없다”고 말했다. 현재 창성피혁의 방수피혁은 골프화 및 등산화에 많이 쓰이는 소재로서 거래업체는 「닥스골프」 「K2」 「금강제화」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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