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오’와 진짜 덕후가 손잡았다
2019-04-18 유평화 기자 yph@fi.co.kr
‘스파오x어드벤처타임 with 포니’ 출시
이랜드월드(대표 김일규)의 SPA 브랜드 ‘스파오’가 ‘스파오x어드벤처타임 with 포니’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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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오’는 카툰네트워크 애니메이션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 국내 메이크업 아티스트 포니와 함께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협업은 해당 애니메이션의 열렬한 덕후로 알려진 국내 메이크업 아티스트 포니가 기획 단계부터 참여, 직접 디자인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제품은 파자마, 티셔츠, 에코백 등 20가지 아이템들로 구성,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의 특징을 잘 담아냈다.
파자마는 스트라이프 파자마와 로브 파자마로 구성, 스트라이프 파자마는 블루와 핑크 2가지 컬러로 출시, 전면 포켓과 뒷면에 캐릭터 아트웍을 반영했다. 로브 파자마는 후드 부분에 캐릭터의 특징을 담아내 2가지 종류로 출시됐다.
티셔츠는 3종으로 출시, 자신이 원하는 뱃지를 골라 포켓에 장식할 수 있는 포켓 티셔츠와 캐릭터 자수가 들어간 자수 티셔츠, 포니가 직접 캐릭터를 드로잉해 디자인한 드로잉 티셔츠로 구성된다.
에코백은 탈부착 가능한 뱃지가 들어있어 원하는 취향대로 나만의 에코백 디자인을 할 수 있다.
‘스파오’의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17일 온라인 사전 판매를 시작으로 19일부터 전국 주요 14개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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