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02 김우현 기자 whk@fi.co.kr
2030 겨냥 스트릿 감성 공유하는 핫플레이스로 주목
이번 시즌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마크엠(MARKM)'을 론칭하며 파격을 선보인 신원이 지난달 29일 홍대 상권에 플래그십 스토어 '마크엠 랩'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퓨처리스틱 스트리트(FUTURISTIC STREET) 컨셉을 담은 '마크엠 랩'은 단순히 거칠기만 한 스트리트 문화를 지양하고, 세련되면서 미래 지향적인 스트리트 무드를 선보이는 신개념 핫플레이스를 표방한다. 이를 통해 스트리트 문화를 확산시켜 '마크엠' 특유의 아이덴티티를 표출하는 상징적인 매장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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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마크엠 랩' 오픈을 기념해 펼쳐진 다양한 행사가 눈길을 끈다. 디제잉 행사부터 티셔츠 실크스크린 DIY 까지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드러내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모두가 함께 스트리트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 형태로 진행돼 관심을 모은 것이다.
특히 행사장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머그샷 컨셉의 폴라로이드 촬영이 이어지고 SNS 이벤트, 럭키 드로우 등 다채로운 이벤트는 2030 밀레니얼 세대의 집중 관심 속에 지나는 이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마크엠' 관계자는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를 소비자들이 브랜드 정체성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 스트리트 문화가 친숙하게 여겨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향후 이곳에서 스트리트 문화의 오리진인 스케이트 보드 강습, 그래피티 워크숍 같은 이벤트를 개최해 차별화를 꾀하겠다는 것. 이와 함께 장기적인 기부 활동을 펼쳐 스트리트 브랜드의 긍정적인 영향력 전파에도 앞장 설 계획이다.
김용찬 사업부 총괄 상무는 "마크엠은 자유분방하며 예술적인 상상력을 가진 젊은 세대를 위한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라며 "언제나 새로운 방식으로 자신을 표현하길 원하는 10~20대에게 그들만의 표현 방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크엠'은 지난 달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에 1호점을, 롯데 창원점에 2호점을 오픈했으며, 이번 홍대 매장에 이어 롯데 잠실점에 4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 2023년까지 100개 유통망을 확보해 600억 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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