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렌하이트’ 2030 남성 캐주얼 스타일 제안
2019-02-19 김희정 기자 hjk@fi.co.kr
체크 패턴으로 훈훈하게 vs 톤다운 컬러로 시크하게
예년보다 따뜻한 겨울날씨로 훈훈한 겨울 캐주얼룩을 선호하는 2030 남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신원(대표이사 박정주)의 남성복 ‘파렌하이트’에서 20대와 30대들의 겨울 캐주얼룩 연출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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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성들의 캐주얼룩, 훈남 스타일로 어필
훈훈한 캐주얼룩을 어필하고 싶은 20대들에게 체크 코트와 컬러감 있는 이너 아이템들을 추천한다. 타탄 체크 패턴이 가미된 ‘파렌하이트’ 롱 코트는 댄디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연출해준다. 특히 허벅지까지 덮는 긴 기장과 체크 패턴 디자인이 감각적이면서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한층 높여준다.
이와 함께 베이지 톤의 이너 아이템으로 포근한 분위기를 어필해보자. 아이보리 컬러에 큼지막한 프린팅 디자인이 눈에 띄는 니트와 베이지 컬러 팬츠는 발랄하면서 매력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니트 톤과 비슷한 화이트 스니커즈와 카멜 브라운 스트랩 시계로 포인트를 주면 훈훈한 남성들의 겨울 캐주얼룩이 완성된다.
30대 남성들의 캐주얼룩은 시크하게
도회적인 시크함을 선호하는 30대 남성들은 톤 다운된 컬러 아이템으로 스타일링하는 것이 좋다. 빈티지 카키 컬러의 파렌하이트 재킷은 클래식한 남성미와 함께 차분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또 깔끔한 디자인과 레더 주머니 포인트가 고급스러운 분위기도 배가시켜준다.
빈티지 카키 컬러 재킷과 어울리는 모노톤의 셔츠, 카디건, 팬츠를 활용하는 건 어떨까. 그레이 컬러 셔츠에 블랙 카디건, 네이비 코듀로이 팬츠는 지적이면서 도시적인 느낌을 더해준다. 마지막으로 클래식한 오버솔 스니커즈와 깔끔한 원형 안경을 매치하면 시크한 30대들의 남성 캐주얼룩을 연출할 수 있다.
‘파렌하이트’ 관계자는 “캐주얼룩을 선호하는 남성들이 재킷이나 코트에 어울리는 이너 아이템 선택에 대한 고민이 많다”며 “훈훈한 느낌을 연출하고 싶다면 베이지, 아이보리 톤의 아이템을, 시크한 느낌을 원한다면 모노톤의 아이템을 선택해 스타일링 해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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