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봄 아이템을 준비해야 할 때
2019-02-12서재필 기자 sjp@fi.co.kr
바지, 재킷부터 신학기 백팩, 신발 등 인기


봄 기운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아이템들이 무신사 판매 랭킹을 가득 채웠다. 롱패딩과 코트 등 아우터 아이템들은 차트에서 모습을 감췄다.


2월 2주차 무신사 판매 랭킹에서는 바지아이템들이 대활약 하며 순위권을 휩쓸었다. 1위는 '피스워커'의 플랜트 매니저2 뉴 크롭진이 차지하며 한 주 랭킹의 포문을 열었다. '아디다스'의 에센셜 3S 윈드팬츠와 '무신사 스탠다드'의 테이퍼드 밴딩 크롭 슬랙스는 각각 2, 3위를 차지하며 그 뒤를 이었다.


곧 다가올 봄을 기다리며 다소 가벼운 재킷을 구매하고자 하는 이들도 늘어났다. '라퍼지스토어'는 버핑 레더 라이더 재킷으로 4위에 오르며 라이더 명가임을 입증했다. '모디파이드'의 글렌 체크 싱글 블레이져는 신규 진입과 동시에 8위를 차지하며 차트에 봄바람을 몰고왔다.


한편, 새학기 시작 단 2주만을 앞두고 운동화와 백팩의 인기도 대단했다. '닥터마틴'의 1461 모노 블랙은 수많은 새내기들의 주문에 힘입어 5위로 신규 진입했다. '엄브로'의 베스트셀러 어글리 스니커즈인 범피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범피-X는 7위를 차지했다. 트레일 러닝화 디자인에 올 블랙 컬러를 더한 '뉴발란스'의 MT 410 역시 발매와 함께 10위로 랭킹에 합류했다. '네이키드니스'의 앱솔루트 백팩은 6위로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무신사 관계자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짧은 길이의 아우터를 찾는 이들이 늘었고, 그 덕에 새로운 스타일의 바지가 각광받고 있다"라며 "간절기에 데일리 아이템으로 입을 수 있는 가벼운 재킷과 더불어 스웨트셔츠와 같은 이너아이템들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