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만에 완판 ‘스파오 X 해리포터’ 대히트
2018-11-12서재필 기자 sjp@fi.co.kr
온라인 초도 물량 3만장 조기 소진...일시 서버 다운


이랜드월드(대표 정수정)가 전개하는 '스파오'가 선보인 '해리포터'와의 콜라보 컬렉션이 온라인 판매 4분만에 완판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스파오 X 해리포터' 컬렉션은 9일 00시 온라인 판매를 오픈하자마자 준비된 초도 물량 3만장이 모두 소진됐다. 판매 동시에 1분만에 서버 트래픽 접속 과부하를 겪어 서버가 다운되는 현상도 발생했다.


'스파오' 관계자는 "해리포터 상품의 온라인 판매 기록은 기존 포켓몬, 짱구파자마 등의 빅히트 콜라보레이션의 기록을 모두 갈아치운 결과"라며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인기 상품의 경우 조기품절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스파오 X 해리포터' 후드망토코트(좌)와 도비맨투맨 및 양말(우)

'스파오 X 해리포터' 컬렉션 상품은 맨투맨, 훋, 코트, 가디건, 스웨터, 목도리, 장갑 등 60여종의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해리포터 아이템으로 풀코디를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극 중 호그와트 마법학교행 기차역으로 연결되는 '9와 3/4승강장'과 퀴디치 경기 장면에 나온 '골든스니치' 등의 자수가 포인트된 맨투맨 시리즈가 큰 인기를 끈 것으로 알려졌다. '도비는 자유에요' 문구를 담고 있는 도비맨투맨과 양말은 오픈 이전부터 20~30대 직장인들 사이에서 퇴사템으로 이슈를 이끌기도 했다.


'스파오' 관계자는 "지난해 겨울 해리포터에 대한 이슈들이 조금씩 떠오른 것을 캐치해 올해 초부터 해리포터 마니아층 심층 인터뷰 및 상품 기획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라며 "사전 상품기획 설문조사에 3일간 7만여명이 참여할 만큼 이슈몰이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스파오 X 해리포터'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스파오 전국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파오 강남점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