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TV 광고 이후 매출 폭발 신바람
2018-11-09서재필 기자 sjp@fi.co.kr
11월 첫 주간 거래액 역대 최대치 200억 돌파...전년대비 더블신장


무신사의 돌풍이 무섭다.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대표 조만호)는 11월 첫 일주일간(11월 1~7일) 거래액이 역대 최대치인 2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00% 증가한 것으로 무신사 스토어 오픈 이후 최고 매출을 경신한 것이다.


‘휠라’ 리버시블 롱다운 점퍼

이달 초부터 공중파 TV CF를 내보내고 '2018 무신사 아우터 페스티벌' 행사로 바람몰이에 나선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무신사 아우터 페스티벌은 국내외 11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총 1만 5000여 아이템 이상의 아우터를 최대 92%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대대적인 이벤트다.


이 중 TV 광고 노출 상품인 ‘내셔널지오그래픽’ 롱패딩은 하루에 2억원 이상을 팔아치우고 있으며, ‘게스’ 롱패딩 역시 전년대비 2배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밖에 ‘커버낫’ 파카, ‘휠라’ 리버시블 롱패딩, ‘인사일런스’ 캐시미어 코트 등도 연일 매출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무신사는 TV광고와 아우터 페스티벌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신규 회원 가입 고객을 위해 15% 쿠폰과 3000원의 적립금을 지급하며 1만원 결제 시 인기 상품을 1천원에 구매할 수 있는 ‘신규 회원 1,000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아우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0만원 쇼핑지원금(1명)과 애플 아이폰 XS(10명), 에어팟(50명)을 경품으로 제공하며 매일 최대 80% 할인 혜택을 지원하는 랜덤 쿠폰 이벤트와 아우터 타임세일 이벤트를 실시한다.


김태우 마케팅 본부장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아우터 페스티벌 행사가 이번엔 무신사의 첫 TV광고와 시너지를 내면서 더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내년 1월 2일까지 이어지는 행사 기간 동안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편리한 쇼핑을 지원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카이만 엑스 덕다운 벤치 다운재킷(좌)와 ‘커버낫’ 리버시블 덕다운 푸퍼 파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