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특화브랜드 ‘DFWM’ 바이어 라운지 오픈

2018-10-29 김우현 기자 whk@fi.co.kr

지난 23일 DDP패션몰(옛 유어스) 4층에…도매시장 활성화 교두보

동대문시장 글로벌명품시장 육성사업단이 운영하는 특화브랜드 'DFWM'이 지난 2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패션몰(옛 유어스빌딩) 4층에 바이어 라운지를 오픈했다.


이 날 오픈식에는 서양호 중구청장을 비롯 이지윤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이승열 동대문시장 상인연합회장, 장상만 글로벌명품시장 육성사업단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지난 23일 동대문 DDP패션몰 4층에서 'DFWM' 바이어 라운지 오픈식이 진행됐다



구 시장경제과 관계자는 "바이어 라운지는 동대문시장을 찾는 국내·외 바이어 및 상인들에게 비즈니스 용도의 편의공간을 제공하면서 시장 우수상품 및 특화브랜드 홍보를 통해 신규 바이어 유치를 도모하기 위한 상담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165㎡(50평) 규모의 'DFWM' 바이어 라운지는 상품 전시, 상품구매 지원, 해외바이어 DB관리 등 쇼룸의 기본적인 기능은 물론 간단한 행사와 패션쇼까지 가능하게끔 꾸며졌으며 쉼터, 물품보관 등의 부가적 기능도 갖췄다.


공간디자인 기획을 맡은 김치호 치호앤파트너스 대표는 "일반적인 바이어 라운지의 형태를 벗어나 '모두를 위한 집'이란 개념으로 바이어과 함께 일반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라운지는 시장 영업시간에 맞춰 평일(월~금) 저녁 8시부터 새벽 4시까지 운영하며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가 가능한 직원이 고객 지원 서비스를 담당한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이번에 오픈한 바이어라운지는 동대문시장 활성화의 교두보로서 의미가 크다"면서 "이를 발판으로 동대문이 패션 한류의 중심으로 도약하도록 다함께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라운지 조성은 지난 2016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동대문시장 글로벌명품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이다. 또한 올해 4월 중구·서울시설공단·동대문시장 글로벌명품시장 육성사업단 사이에 체결한 '동대문시장 활성화를 위한 바이어라운지 조성 지원 상생협약'의 결실이기도 하다.


앞으로 중구는 라운지에 대한 정책지원과 홍보를, 서울시설공단은 시설물 관리를, 글로벌명품시장 육성사업단은 운영 전반을 맡으며 긴밀하게 유기적으로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오픈식 행사 중 패션쇼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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