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돔’ 연계 마케팅, 7천만원 수주 성과 이뤄

2018-10-25 서재필 기자 sjp@fi.co.kr

헤라서울패션위크 기간 내 10개 브랜드 프레젠테이션 개최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최병오, 이하 의산협)이 운영하는 K-패션 쇼룸 '르돔(LEDOME)'이 지난주 서울 동대문 DDP에서 열린 헤라서울패션위크와 연계한 마케팅 행사로 긍정적인 성과를 이뤘다.


'르돔' 쇼룸에서 열린 홀세일 수주상담회

'르돔'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2014년부터 디자이너 브랜드들의 B2B 비즈니스를 돕는 플랫폼 역할을 한다. 45개국 이상의 해외 바이어들과 네트워킹을 통해 해외 홀세일 수주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헤라서울패션위크 기간에는 기존 쇼룸에서 진행하던 홀세일 수주상담회와 더불어 바이어 및 패션업계 관계자들을 쇼룸으로 초청해 개성 있는 브랜드들간의 프레젠테이션 및 네트워킹 파티를 개최했다.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 'Generation Next Seoul'에는 'Abraham K Hangul(권한글)', 'GENUIN VERK(유주화)', 'I ANNMORE(강연정)', 'JCHOL(최정수)', 'LEESLE(황이슬)', 'LILIE U(이주영)', 'NOIXTE(강민정)', 'the author(이상욱)', 'V`s atelier(조현희)', 'ZUVIN(김진욱)' 등 총 10개 브랜드가 공동부스를 이루며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특히 홀세일 수주상담회에서는 'ANN(안선영)', 'CROCHE(김미경)', 'CODENAME: LOOLAPALOOZA(김명림)', 'EUNJUKOH(고은주)', 'MASA DE OSCURA(장관)', 'METAPHER(송종철)' 등 6개 브랜드의 상품들이 바이어들과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르돔' 관계자는 "바이어와 1:1 사전 비즈니스 상담을 매칭하는 서비스로 활발한 수주상담이 이어졌으며, 미국 최대 백화점인 '바니스 뉴욕(Barney NY)'에서도 '르돔'과 공동부스에 참가한 브랜드들에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실질적인 성과로도 이어졌다. 서울패션위크 기간 동안 중국을 비롯해 홍콩, 미국, 일본 등 세계 각국의 브랜드 편집숍, 쇼핑몰, 백화점, 온라인몰 등 60여개가 바이어들이 '르돔'을 방문해 약 6만 달러(7천만원)의 현장 오더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2016년 서울패션위크 기간 내 수주상담회에서 벌어들인 성과보다 약 2천만원 많다.


수주상담을 진행했지만 아직 오더 확정이 나지 않은 비즈니스 상담 건을 모두 포함하면 향후 16만 달러(약 2억원) 규모의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르돔' 쇼룸은 앞으로도 국내외 패션업계 화두로 떠오른 '지속가능성'에 주목해 새로운 서울패션위크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패션위크 기간 중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 문화로 자리잡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꾸준한 홍보를 나설 예정이다.


'르돔' 관계자는 "앞으로 국내외 바이어와 지속적인 관계 강화와 세일즈 마케팅 및 사후관리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서울패션위크 연계 마케팅 행사와 온ㆍ오프라인 홍보 마케팅으로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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