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인 차이나 2018 F/W’ 성황
2018-10-05김희정 기자 hjk@fi.co.kr
위챗 내 한국관 플랫폼 구축…온/오프라인 프로모션으로 시너지 높여

프리뷰 인 차이나 2018 F/W 전시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상하이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의류, 패션 및 액세서리 등 56개사가 참가해 한국 브랜드의 독특한 디자인과 감성을 내세워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주 마케팅을 펼쳐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중국의 최대 스마트 플랫폼인 위챗 내에 한국관 참가업체 플랫폼을 구축해 홍보 마케팅을 지원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코리아스타일관에서는 한국관 참가업체 대표 아이템 품평회를 비롯해 버스킹 공연, 음료 및 다과 제공 등 다양한 볼거리로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27일에서 29일까지 상하이에서 열린 프리뷰 인 차이나 2018 F/W에서 의류, 패션 및 액세서리 등 56개사가 참가, 한국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렸다.


아울러 중국 각 성시별 대형 패션유통 바이어 50여명을 초청, 한국관 참가업체와의 1:1 매칭 상담회를 진행해 중국내 K-패션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 봄 전시회에 이어 연속 참가한 여성복 전문기업 ‘제너럴이브’는 오버사이즈의 유니섹스 스타일 아이템을 중심으로 중국의 주요 편집숍과 쇼핑몰로부터 다양한 형태의 수주 제안을 받았다.


매년 동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는 주얼리 업체인 ‘이야기’는 자사만의 가공기술력을 바탕으로 중국내 백화점, 대리상, 쇼핑몰 등의 고정 바이어를 다수 확보하였고 자체 브랜드를 중국에 상표등록해 중국내 마케팅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 처음 참가한 남성 언더웨어 전문기업인 ‘나인’은 중국의 20~30대 남성 소비자를 겨냥한 신규 아이템을 선보이며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다수의 비즈니스 제안을 받았으며, 내년 봄 전시회에는 부스규모를 확대해 참가할 예정이다.


여성복 브랜드 ‘나루’는 F/W용으로 신규개발한 트렌치코트에 바이어들의 구매문의가 많았으며, 부산에 기반을 둔 모자생산 전문기업인 ‘성근모자’가 출품한 기능성 제품들이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중국의 중상류 소비자들에게 친환경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천연염색 아이템의 퀄리티에 대한 현지 바이어들의 문의가 많았으며, 천연염색 분야도 중국의 향후 유망한 시장으로 평가된다.


중국내 생산 또는 판매 기반을 갖추고 현지 유통망을 확장중인 ‘다비다’, ‘씨엔씨코리아’, ‘서울한식상무’는 중국 현지 소비자 맞춤형 디자인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중국 현지 거래선을 확대하였다.


섬산련 관계자는 “국내 패션업계에서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이 곧 글로벌 패션시장에서의 인지도 확대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면서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패션시장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 패션시장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적으로 진출해야 하는 마켓”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