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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징그룹의 CEO인 토마스 파네만(Thomas Fahnemann) 씨는 지난 3일 네이처인터내셔널(대표 최윤성)이 주최한 ‘2005 렌징 소재 경진대회’가 끝난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한국 텍스타일 업체들이 고품질의 원단을 개발할 수 있도록 기술과 마케팅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렌징소재경진대회’와 같은 행사를 통해 한국 업체들의 원단 개발 경쟁력을 높이고 한국 업체들이 다품종 소량 생산 체제를 지원하겠다는 토마스 파네만 렌징그룹 CEO를 만났다.
▶ 렌징 그룹은 어떤 기업인가?
렌징그룹은 오스트리아에 있으며 품질과 혁신으로 셀룰로오스 파이버의 세계적인 표준을 만들어왔다. 재생가능한 나무 목재로부터 만들어지는 파이버(Viscorse, Modal, Tencel)들은 패션, 홈 텍스타일, 테크니컬 텍스타일과 같은 섬유분야 뿐만 아니라 펄프사업무, 엔지이어링 사업부, 플라스틱 사업부, 제지사업부, 에너지 사업부 등이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 렌징사가 소재 경진대회를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은?
렌징사는 ‘한국의 이노베이션 센터’와 함께 한국 텍스타일업체들의 독창성을 추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 업체의 기술 경쟁력 향상은 물론 고부가가치 원단을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 주요 전시회인 파리의 프리미에비종, 텍스월드, 상해인터텍스타일, 홍콩인터스터프 뿐만 아니라 미국 전시회에도 소개하고 있다. 자체적으로는 렌징사 머천다이징팀을 통해 전 세계 바이어들에게도 렌징 소재를 소개하고 있다.
▶ 렌징 소재를 렌징사의 셀룰로오스 소재를 특별하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렌징 모달의 성공 요인 중 하나는 원료인 너도밤나무에 있다. 너도밤나무를 직접 가공해 모달 섬유를 생산한다. 모달 섬유는 천연섬유로서 친환경 소재이다.
▶ 렌징사 파이버 생산량은 어떻게 되며 한국 소비량은?
2004년 414,000톤을 생산했으며 그 중 한국은 35,000톤이다.
▶ 모달이 면 섬유에 비해 좋은점과 이 소재를 사용하는 패션 브랜드는?
모달은 25회 세탁후에도 면에 비해 여전히 브드럽고 색상이 선명하다. 또한 톤인톤 염색이 좋고 가공도 쉽다. 모달은 완벽한 혼방 파트너이다. BISFA(국제 인조섬유 규격협회)가 지정한 흡윤강도 4.0 이상을 넘는다. 렌징 모달의 흡윤강도는 6.0인데 비해 타사의 비스코스는 3.4 혹은 3.9이다. 모달은 사용하는 패션브랜들은 「로베로도 까발리」, 「라코스테」, 「디젤」, 「임마누엘」, 「망고」등 이다.
▶ 내년에 준공될 중국 난징 공장의 생산량과, 한국 시장에 미칠 영향은?
중국 난징 공장에서는 연간 6만톤을 생산할 예정으로 중국 내수만을 위한 것이다. 비스코스 등을 대량 생산할 계획이다. 중국 생산으로 내년에 렌징사의 총 생산량은 50만톤이 될 것이다. 아울러 한국 시장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