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라이프워크', 스트리트 스포츠로 첫 발
2018-09-20강경주 기자 kkj@fi.co.kr
11월 정식 론칭

론칭 전부터 시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하이드어웨이(대표 김상훈)의 '라이프워크'가 베일을 벗었다. 이 회사는 18일 압구정 본사 쇼룸에서 '라이프워크'의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라이프워크'는 스트리트 패션과 스포츠를 결합한 캐주얼 브랜드로 11월 정식 론칭을 예정하고 있다. 상품은 오버핏을 기본으로 하며 신규 브랜드인 만큼 브랜드 아이콘인 강아지 그래픽과 과감한 로고 플레이를 비롯해 보아 플리스, 벨벳 트랙 슈트 등 다채로운 소재를 활용할 계획이다. 롱다운 등 헤비 아우터도 다수 출시해 상품 라인업을 풍성하게 기획했다.


최기영 '라이프워크' 상무는 "브랜드의 정식 론칭은 11월로 내다보고 있다. 첫 시작은 롯데, 현대, 신세계, AK 등 유력 유통사의 팝업 스토어 10여 개로 계획 중"이라며 "유통 바이어의 평은 대부분 긍정적이다. 진 컬쳐 조닝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프워크'의 색다른 점은 기존 브랜드와는 다르게 기업 이름인 하이드어웨이를 로고 플레이에 활용했다는 것이다. 브랜드와 함께 기업의 이름을 함께 노출 시켜 동반 브랜딩에 나서겠다는 것.


하이드어웨이는 잘 알려져 있듯이 엠케이트렌드(현 한세엠케이)를 키워낸 김상훈 대표의 차기작이다. '라이프워크' 사업부도 '버커루' 'LPGA' 등을 이끌었던 최기영 상무를 비롯한 엠케이트렌드 출신 인사들이 대다수다.


하이드어웨이는 현재 F&B 사업을 전개 중으로 젠하이드어웨이, 묵전 등을 운영 중이다. F&B와 함께 패션 사업을 운영 중인 종합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