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간관계를 위한 디지털(Human Relationship)
PDG에게 있어 '디지털'이란 무엇보다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연결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들은 각종 디지털 기기를 인간관계를 강화하고 관계의 끈을 더욱 튼튼히 하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2. 표현하기 위한 디지털(Expressionism)
PDG들은 다수 속에 묻혀 있는 내가 아니라 다수에게 보여지는 ‘나’, 동시에 주목받고 싶은 ‘나’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성향은 남에게 과시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이들에게 자기표현이란 ‘나의 존재를 내 스스로 느끼기 위해 하는 일’일 뿐이다. 곧 자기만족을 위한 표현인 것이다.
3. 시각적 라이프스타일(Anti-literality)
PDG에게 이미지와 비주얼은 문자를 보완하기 위한 필수 요건이다. (이미지 위주 커뮤니케이션의 확산에 대해 ‘호모이미지쿠스’란 신용어도 등장) PDG는 문자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이모티콘과 의성어 및 의태어를 이용한 다양한 ‘이미지형 신조어’를 만들어 내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 세대다.
4. 낙천적 라이프스타일(Relaxed Mindset)
낙천적인 가치관과 라이프스타일은 PDG의 ‘리셋’ 문화에 뿌리를 두고 있다. 컴퓨터의 리셋 버튼을 누르는 것처럼 실수와 오류에 대해 언제든지 취소하고 다시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는 사고방식을 갖는 것이다. 따라서 이들은 실수에 대해 크게 두려워하지 않는 단선형 의사결정구조를 갖는다. 또한 남들은 나와 다르다는 인식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 때문에 사회의 다양성을 당연한 것으로 생각한다.
5. 트렌드의 주체적 수용(Trend-independence)
PDG는 유행이나 트렌드를 맹목적으로 추종하지 않는다. 트렌드를 거부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들은 트렌드를 따라야 할 필요성을 찾고 그 이유가 합당할 경우에만 받아들이며,이 때도 자기만의 색깔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따라서 이미 일반화된 트렌드도 자신만의 것으로 재창조해 표현하려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난다.
6. 즉시성(Speed)
PDG에게 있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성향은 ‘바로바로주의’이다. 이들에게 있어 즉시성의 의미는 ‘빠르다’는 속도의 개념이 아니라 ‘바로 지금, 이 자리에서의’의 의미이며, ‘빠른 것이 좋다’가 아니라 ‘빠르지 않은 것은 싫다’로 의미가 변화된 것이다.
<자료 : 제일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