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템포러리 감성 브랜드 ‘T.I’ 영캐주얼 시장 리드
2018-09-12취재부 

내추럴하고 자유로운 콘셉트의 컨템포러리 감성브랜드 ‘써스데이 아일랜드(T.I)’가 롯데·신세계·현대 등 주요 백화점 및 가두상권에서 89개 매장을 전개하며 영캐주얼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이 중 매출 1위 매장은 롯데 본점으로 올해 월 평균 3억 5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곳의 월 최고 매출은 4억 2000만원 이었다.
가두점에서는 강원 원주점이 월 평균 1억 4000만원으로 매출 1위를 차지했으며, 월 최고액은 2억 5000만원 이었다. 

또 효율 1위 매장은 백화점의 경우 롯데 전주점이, 가두점은 강원 원주점이 각각 차지했다. 이들 효율매장의 특징은 정상판매 위주로 판매율을 높인 것이 주효했기 때문이다.


‘써스데이 아일랜드’ 화보


편안하고 기분 좋은 감성을 전달하는 ‘써스데이 아일랜드’는 론칭 18년차 브랜드로서 지난 2016년 상반기 여성복으로 리뉴얼한 이후 영캐주얼 조닝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젊게 변신한 유니크한 감성이 어필하면서 상승세에 가속도가 붙고 있으며, 그 결과 타 브랜드에서는 볼 수 없는 특유의 콘셉트에 매료된 여성 고객들이 지갑을 열었다는 분석이다. 상품 업그레이드 작업에 주력하면서 고유 콘셉트는 유지하되 변화하는 고객 욕구에 맞춰 컨템포러리한 감성의 디자인으로 차별화를 꾀한 것이 적중했다는 것.


여기에 해외 모델을 기용한 광고 캠페인과 국내 셀럽을 통한 뮤즈 캠페인을 병행하면서 온라인 콘텐츠를 강화하고 주력 아이템을 적극적으로 노출하는 SNS 소통 전략도 한 몫 했다.


여세를 몰아 ‘써스데이 아일랜드’는 중국 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시즌 물량의 30% 이상을 중국 내수용으로 기획, 현지에서 직접 생산함으로써 상품 적중률을 높이고 있으며,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스타일과 디자인, 핏 등을 맞춤형으로 제안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중국 내 주요 백화점에 41개 매장을 전개하고 있는 ‘써스데이 아일랜드’는 향후 유통망을 확장하면서 상품력 업그레이드 작업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미국 패션페어의 지속적인 참가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