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한 '게스'가 '힙'해진 비결
2018-08-23강경주 기자 kkj@fi.co.kr
'게스X스테레오 바이널즈', 27일 출시

'게스'와 스트리트 캐주얼 '스테레오 바이널즈'가 함께한 협업 컬렉션이 27일 출시된다. 섹시한 이미지가 강했던 '게스'는 유스 컬쳐 기반의 '스테레오 바이널즈'와 만나 보다 힙한 브랜드로 재탄생했다.


'게스'는 보다 젊은 브랜드로 변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국 지사인 게스홀딩스코리아(대표 제임스 윤영 박)는 지난해 글로벌 론칭한 스트리트 캐주얼 'WWWM' 론칭을 주도함과 함께 수지데님, 빅로고 티셔츠 등을 선보였다.


글로벌 본사에서도 이른바 '젊은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이미지 제고에 나서고 있다. 이에 코카콜라, 피너츠, 장줄리앙, 티보에렘 등의 글로벌 협업을 선보여온 '스테레오 바이널즈'와 손을 잡은 것. '스테레오 바이널즈'는 이번 협업으로 브랜드의 유스 컬쳐 콘셉트와 포트폴리오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협업은 '게스'의 80~90년대 아카이브 디자인과 광고 캠페인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선보인다. 비비드한 컬러, 볼드한 무드를 지닌 '게스'와 '스테레오 바이널즈'의 그래픽을 담은 스웨트 셔츠 제품군과 폴 마르시아노의 캠페인 사진을 활용한 데님 재킷, 볼캡으로 구성되어 있다. '게스'의 창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폴 마르시아노의 '게스' 캠페인은 90년대 클라우디아 쉬퍼, 나오미 캠벨, 안나 니콜, 드류 배리무어 등 톱스타의 젊은 시절을 담고 있다.

협업 컬렉션 캠페인은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19세 비주얼 프로듀서 유진 허버트, 브리스톨 출신의 비디오그래퍼 니올과 함께 런던 남부 지역에서 촬영됐다.


'게스X스테레오 바이널즈'는 27일부터 무신사와 '게스' '스테레오바이널즈'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