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바비’가 여성 슈즈 쇼핑몰 선두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강혜란 대표가 11년째 전개하고 있는 ‘모노바비’는 유명 연예인 협찬 상품 슈즈 쇼핑몰로 잘 알려져 있다.
‘모노바비’ 자체 제작 베스트 샌들 플래니 |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김비서는 왜그럴까’의 박민영을 비롯해 ‘어바웃타임’의 이성경, ‘키다리아저씨’의 아이유, 소녀시대, 레드벨벳 걸그룹 패션 화보 등 인기 여자 연예인들이 ‘모노바비’에서 제작한 슈즈를 신는다.
‘모노바비’는 셀러브리티가 신는 슈즈 쇼핑몰이라는 인식이 고객들에게 알려지면서 우수한 제품력과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했다.
‘모노바비’는 2007년 하이힐 단일 품목으로 시작해 최근에는 여성의류 ‘뮤즈드모노’까지 라인을 확장하며 토털 브랜드로 나아가고 있다.
이 회사 강혜란 대표는 “첫 의류 쇼핑몰 창업 실패에 대한 명예회복 차원에서 ‘모노바비’를 시작했다. 2006년만해도 온라인 의류 쇼핑몰은 이미 포화상태였다. 그 때 발견한 것이 의류 다음으로 좋아했던 슈즈다. 슈즈 관련 쇼핑몰은 기껏해야 1~2개 정도, 이거다 싶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모노바비’는 초반 고객 확보를 위해 쇼핑몰을 오픈하기 전부터 싸이월드 클럽을 통해 주 타킷 고객을 확보했다. 싸이월드 클럽에 패션 관련된 정보를 올리기 시작, 패션에 관심있는 20대 여성들이 회원가입을 하고 커뮤니티가 활성화됐다.
1년 후 ‘모노바비’ 사이트를 정식 오픈, 싸이월드 회원 대상으로 판매를 시작해 초반부터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했다. 키워드, 배너 광고 없이 해낸 결과물인 셈이다.
또한 타 사이트와의 차별화를 위해 자체 상품 제작을 시도, 한 시즌 빨리 선기획해 여성 슈즈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현재 ‘모노바비’는 시즌 별로 15~20켤레 이상을 자체 제작, 인기있는 제품의 경우 5~10회 정도 리오더를 진행한다.
강대표는 “자체 제작 상품은 해외 유명 패션 블로거나 스트리트 패션을 디자인에 적용해 발빠르게 기획, 이제는 ‘모노바비’의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 회사는 세컨드 브랜드를 준비 중에 있으며 중국 등 글로벌 진출도 계획 중이다.
요즘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김비서가왜그럴까 박민영 협찬 슈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