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101’ 브랜딩 고삐 당긴다
2018-07-13강경주 기자 kkj@fi.co.kr
매출 상승세 뚜렷…내달 홍대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랩원오원(대표 안재영)의 포스트 모던 데님 ‘랩101’이 브랜딩 작업에 고삐를 당긴다. 프리미엄 데님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성장세에 접어든 ‘랩101’은 올 8월 중 홍대 지역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예정하고 있다.


‘랩101’은 2016년 론칭한 고품질의 프리미엄 데님을 지향한다. ‘데님에 대한 재조합’을 목표로 데님에 대한 새로운 시도와 브랜딩 전략으로 이슈를 모았다.


특히 맞춤형 상품은 ‘랩101’만의 독특한 브랜딩 전략이다. 지난해 2월 선보인 ‘워싱 랩 프로그램’ 은 모든 스타일의 워싱을 소비자가 원하는 핏, 기장에 맞춰 판매하는 서비스다.


‘랩101’의 블락 리스트 화보


이준혁 ‘랩101’ CD는 “브랜드가 안착하기까지는 5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고 생각한다. ‘랩101’이 선보이는 맞춤 서비스는 프리미엄 데님을 향한 첫 걸음이다. 데님 자체의 퀄리티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 브랜드의 강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랩101’은 이에 더해 올 8월 홍대 지역에 쇼룸과 매장을 겸하는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일 계획이다. 그간 온라인을 활용한 브랜딩에 집중했던 것에 더해 유니크한 브랜드 이미지를 확실히 보여줄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랩101’은 그간 송파구 방이동 본사를 쇼룸으로 사용해왔다.


정형욱 ‘랩101’ 과장은 “‘랩101’의 첫 플래그십 스토어는 브랜드의 전 제품은 물론 맞춤 서비스 워싱 랩 등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이 외에도 무인 매장, 전위적인 인테리어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기획 중이다”라고 말했다.


‘랩101’은 이 같은 브랜딩 전략과 블락 워싱 데님으로 대표되는 베스트 아이템으로 매출도 상승세를 탔다. 지난달 매출은 전년대비 8배 성장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인기 연예인들과 데님 마니아들에게 입소문을 타면서 판매량이 빠르게 상승했다.


‘랩101’은 온라인 자사몰과 무신사, W컨셉 등 온라인 편집숍을 시작으로 올해 비슬로우, 러드, 루이스클럽등 오프라인 편집숍에서 전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