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어리’에서 패션과 음악을 느끼다
2018-07-05김희정 기자 hjk@fi.co.kr
공연장 & 카페 갖춘 한남동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삼성물산 패션부문에서 운영하는 뉴욕 컨템포러리 브랜드 ‘띠어리(Theory)’가 모던하고 미니멀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한 자리에서 보여주는 플래그십 스토어를 한남동에 오픈했다.


‘띠어리’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띠어리’는 트렌디하고 젊은 이미지가 강한 한남동에 새로운 개념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고객들과 다각적인 커뮤니케이션 및 상품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일명 ‘띠어리’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 743㎡(약 225평) 규모로, 패션과 음악, 카페까지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트렌디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뉴욕 ‘띠어리’ 본사에서 실내 인테리어를 설계했으며, 외부 파사드는 ‘사무소 효자동’의 서승모 소장이 진행했다.
특히 ‘띠어리’는 외부 파사드를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모던하고 세련되게 표현하는 한편, 한남동 고유의 분위기와 주변경관까지 고려해 스타일리시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완성했다는 평이다.


지상 1층은 한남동 상권 특성에 맞게 트렌디한 남·여성 캐주얼, 데님을 비롯 특유의 모던하고 시크한 스타일에 젊은 감성을 담은 ‘띠어리 2.0’ 라인을 선보이고 있으며, 컬렉션이 다양하고 업그레이드된 고객 서비스가 특징이다. 여기에 남·여성 정장, 슈즈, 가방 등의 컬렉션 라인과 함께 고객 라운지를 별도 구성해 차별화를 꾀했다.
2층과 3층은 ‘아이리버’가 운영하는 100석 규모의 스트라디움 공연장이 자리잡고 있고, 클래식·재즈 등 고급스러운 음악을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아이리버’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영화 및 음악 공연 뿐 아니라 전문가의 강연·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4층은 스티븐 스미스의 팝업 카페를 운영하며, ‘아이리버’의 전문 오디오 플레이어 아스텔 앤컨 청음이 가능한 공간으로 구성해 패션과 음악이 공존하는 트렌디한 공간으로 마련했다.


박영미 팀장은 “‘띠어리’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하기 위해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가 강한 한남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며 “패션은 물론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다각적인 접근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띠어리’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루프탑




‘띠어리’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