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린 말스트롬 CCI 이사
2018-07-01김우현 기자 whk@fi.co.kr
美 면화 재배 공정은 지속가능성의 표본이죠



카린 말스트롬 CCI 이사


CCI(미국면화협회)는 어떤 단체인가?
1956년 설립된 미국산 코튼을 홍보하고 글로벌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는 기구다. 워싱턴에 본사를 두고 전세계 서플라이 체인을 구축하고 있으며, 면화의 90% 이상을 수출하고 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코튼데이 행사를 통해 미국면의 우수성과 패션성을 널리 홍보하고 있으며 미국면 수요 촉진을 위해 트레이딩 중심의 마케팅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한마디로 스트림간 구심체 역할을 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미국 면화 농사의 특징은?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생산되는 미국 코튼은 무엇보다 ‘TRUST(신뢰)’를 강조한다. 농부가 사명감을 갖고 자연친화적이면서 혁신적인 면화를 생산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미국산 원면은 추적 가능한 족보, 즉 DNA 내역이 담긴 행택이 부착돼 100% 품질을 보증한다. 그 같은 이유로 국내 면방업체들의 미국면 사용 비중이 66%에 이를 정도로 절대적인 위치를 차지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미국 코튼이 지속가능성 부분에서 월등한 점은?
미래 세대의 니즈를 훼손하지 않은 범위에서 현 세대의 니즈를 충족시켜 가는 것이 곧 지속가능성이다. 미국 면화는 사람들이 먹는 식품이라는 관점에서 재배되고 있다. 그만큼 생명과 직결돼 있어 최대한 주의를 기울인다는 뜻이다. 미국 농부들은 자신이 물려받은 땅보다 더 깨끗하고 안전한 땅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말 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고 있다. CCI는 지속가능성 TF팀을 구성해 이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