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패션도매시장, 홍보 모델 떴다
2018-07-03김우현 기자 whk@fi.co.kr
‘제1회 DFWM 모델 선발대회’ 최수훈 양 등 9명 수상



동대문 8개 패션도매상가 홍보모델 수상자 단체 기념사진


동대문 8개 패션도매시장의 공동브랜드인 ‘DFWM’를 대표하는 홍보 모델이 탄생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서울시, 중구청이 주최하고 동대문시장 글로벌명품시장 육성사업단 주관으로 지난 20일 DDP패션몰(구 유어스빌딩)에서 개최된 ‘제1회 DFWM 홍보모델 선발대회’에서 최고상인 서울시장상을 최수훈(19?여) 양이 차지했다.


동대문패션도매시장(DFWM)의 얼굴을 뽑는 이날 결선 무대는 총 응모자 550명 중 1, 2차 예선을 통과한 30명(남자 13명, 여자 17명)이 참가해 단체복 및 개인 의상을 입고 최종심사를 거쳤다.


이 날 대상 수상자 최수훈 양은 “모델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던 차에 동대문을 대표하는 홍보모델이 되고 싶어 선발대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열심히 모델 활동을 통해 동대문 도매시장을 알리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 양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과 모델 전문 매니지먼트사인 더쇼프로젝트 전속 계약권 그리고 파리, 밀라노패션위크 캐스팅 기회 제공 및 경비 등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동대문시장 글로벌명품시장 육성사업에 동참하고 있는 8개 전통시장의 전속모델들도 선정됐다. 평화시장상 이채연(20?여)을 비롯 통일상가상 김지민(19?여), 신평화패션타운상 임창우(23?남), 동평화패션타운상 이효주(57?여), 패션남평화상 김민정(24?여), 벨포스트상 박민균(21?남), 테크노상가상 김칠두(63?남), 광희패션몰상 이진희(20?여) 씨 등 8명이 수상했다.


전문 기획사인 JJS커뮤니티가 진행한 이번 선발대회는 고객층이 다양한 동대문 상권의 특성을 반영해 남녀, 국적, 연령 등의 제약을 두지 않았다. 그 결과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0일까지 진행된 신청 접수에는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총 550명 이상 지원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는 후문. 앞으로 동대문시장 글로벌명품시장 육성사업단은 공개경쟁 방식으로 선발된 이번 홍보모델들을 활용해 동대문을 찾는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값 싸고 질 좋은 상품이 가득한 동대문패션도매시장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특화 브랜드인 'About DFWM'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