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26 김우현 기자 whk@fi.co.kr
산동루이-크레송 제휴···올 가을 비즈니스 라이프스타일 매장 3곳 오픈
중국 산동루이그룹과 한국 크레송이 50:50 합작으로 설립한 루이코리아(대표 신봉기)에서 올 가을 남성 편집숍 '모스글로벌'을 론칭한다.
'모스글로벌'은 산동루이그룹이 보유한 150여 개 글로벌 브랜드 및 소싱력에 크레송 '워모'의 기획력 및 마케팅력을 결합한 비즈니스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이다.
남성을 위한 단 하나의 매장을 표방하는 '모스글로벌'의 스토어 콘셉은 비즈니스, 여행 등을 베이스 테이스트로 다양한 브랜드의 편집과 옴니채널을 통한 글로벌 트렌드 상품 전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최고가부터 중가PB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으로 구성되며, 40대가 메인이지만 20대부터 60대까지 커버하는 폭넓은 카테고리의 세련된 남성복을 전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전혀 새로운 '골격 슈트'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차별화 된다. 남성의 골격과 체형을 고려한 핏을 맞춤형으로 제안하는 골격 슈트는 기본형, 반신형, 굴신형 등으로 구분해 각각의 체형에 맞게 오더메이드 서비스를 제안해 고객 욕구에 부응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매장마다 스타일리스트를 배치하고 커스텀 오더를 통한 멋진 남성 만들기 프로젝트로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것.
올 가을 론칭 첫 시즌에는 PB인 '바루티'를 필두로 '마스터핸드' '더테일러링클럽' '릴리' '이스트웨스트' '스튜디오바루티' 등의 브랜드가 입점한다. 이어 내년에는 '아쿠아스큐텀' '다반' '산드로' '발리' 등 산동루이그룹에서 보유한 유력 글로벌 브랜드들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유통망은 오는 8월 롯데백화점을 중심으로 3개점, 내년까지 30개점을 오픈할 계획이며, 궁극적으로 중국, 일본, 홍콩 등 아시아 상권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향후 3년 내 기업공개를 추진, IPO를 통한 자금 확보로 세력확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강화 루이코리아 고문은 "이제 남성복도 원숍·원브랜드 시대가 저물고 편집숍이 대세"라며 "트래블 콘셉의 비즈니스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을 전면에 내세운 '모스글로벌'을 통해 침체된 남성복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는 기폭제 역할을 하고 싶다"고 의욕을 보였다.
![]() |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