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19 이아람 기자 lar@fi.co.kr
‘르까프’, ‘케이스위스’, ‘머렐’ 복합…플랫폼으로서 경쟁력 강화
이달 검단산점 4호점 오픈, 10~40대 논에이지 지향
스포츠, 아웃도어 전문기업 화승(대표 김영수)이 브랜드 멀티숍 ‘HS 스퀘어’를 오픈, 노면 상권 유통채널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 회사는 이달 초 자사가 전개중인 스포츠 ‘르까프(LECAF)’, ‘케이스위스(K-SWISS)’와 아웃도어 ‘머렐(MERRELL)’ 3개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복합관 ‘HS 스퀘어’ 4번째 매장인 검단산점을 오픈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시흥 브릿지스퀘어(시흥 하늘 휴게소)를 시작으로 4월 금왕점, 울산 무거점에 복합관 매장 오픈을 본격화하며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유통 전략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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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 스퀘어’는 스포츠와 아웃도어간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는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한 화승의 새로운 오프라인 매장이다. 현재 스포츠 및 아웃도어는 워킹화, 런닝화 등 동일한 제품군을 앞다퉈 출시하고 있으며 특히 기능, 실용, 스타일 등에 따라 제품이 보다 다양하고 세분화되는 추세에 있다.
화승은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HS 스퀘어’는 ‘르까프’, ‘케이스위스’, ‘머렐’의 스포츠, 아웃도어, 레저, 일상을 아우르는 다양한 상품군을 한 자리에 구성, 일명 ‘액티브 컨슈머’층을 통합적으로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는 다양한 액티비티에 따른 제품 구성과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을 뿐 아니라 브랜드별 타깃에 따라 10~40대 이상의 논에이지 소비자를 공략할 수 있고 고객 역시 쇼핑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3개의 브랜드를 한 매장에서 동시에 노출함으로써 브랜드 별 기존 고객에신규 고객층을 효율적으로 흡수하겠다는 방침이다.
‘HS 스퀘어’는 야외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액티브 컨슈머)가 많은 특수 상권을 우선적으로 공략 중에 있다. 현재 전국 백화점 및 가두점을 중심으로 ‘르까프’ 300여개, ‘케이스위스’, ‘머렐’ 각 180여개의 매장을 전개하고 있다. 따라서 ‘HS 스퀘어’의 유통을 실제 스포츠 및 아웃도어 활동을 자주 하고 관련 스포츠웨어도 많이 구입하는 핵심 타깃에 적합한 지역을 집중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지난 3월 오픈한 시흥 브릿지 스퀘어점은 약 한달 반 만에 누적 매출 1억원 이상을 기록했으며 울산 무거점의 경우도 4월 오픈 이후, 매출 1억원을 돌파하며 시장에 빠르게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복합관의 경우 과거 직영점 중심으로 전개하던 것에서 탈피, 대리점 운영체제를 병행하면서 침체된 노면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이로 인해 3개 브랜드가 복합 구성된 매장 뿐 아니라 상권별로 ‘르까프’+’케이스위스’, 혹은 ‘케이스위스’+ ‘머렐’, ‘르까프’+ ‘머렐’ 등 2개 브랜드 복합 매장 오픈도 추진하고 있다.
화승 영업본부장 백승철 전무는 “화승은 국내 대표 스포츠 및 아웃도어 기업으로서, 헤리티지 기반의 ‘르까프’, ‘케이스위스’, ‘머렐’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브랜드 복합관을 통해 3개의 브랜드를 한 매장에 동시에 선보이면서 고객의 쇼핑 효율성을 극대화시키는 것은 물론, 신규 고객층을 흡수함으로써 기업 가치를 제고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승은 1986년 국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스포츠 브랜드 ‘르까프’를 비롯해, 1966년 세계 최초 가죽 테니스화를 개발한 ‘케이스위스’, 40년 역사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세계 12년 연속 아웃도어 신발 부문 1위 브랜드 ‘머렐’ 등 헤리티지가 살아있는 국내 대표 스포츠, 아웃도어 기업이다. 이번 ‘HS 스퀘어’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나가며 브랜드 가치 제고는 물론, 매출 상승을 견인하겠다는 목표다.
내년 초까지 서울, 경기 수도권을 포함해 20여개의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며, 매장 개설 및 상담은 02-320-087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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