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텍스타일 파빌리온’ 7월 5일 中 선전서 개최
2018-06-19김우현 기자 whk@fi.co.kr
국내 25개사 한국관 참가…중국 유력 바이어 대거 방문
세계적 전시 주최사인 메쎄프랑크푸르트가 주관하는 ‘인터텍스타일 파빌리온’ 전시회가 오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중국 선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중국, 홍콩, 인도, 이탈리아, 일본, 한국, 대만 등지의 400여 원단업체가 참가해 캐주얼웨어, 여성복, 기능성&스포츠웨어, 셔츠 등에 적합한 고급 의류직물 및 액세서리류를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중국 유력 바이어들의 방문이 작년보다 4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특히 프리미업급 여성복 소재, 란제리 & 수영복 소재, 유니크한 프린트 소재들이 집중 조명을 받을 전망이다.

‘인터텍스타일 파빌리온’ 전시회가 열리는 선전은 중국 내 여성 패션의류 생산 허브로, 1200개 브랜드 제품들이 생산되는 중국 최대 의류 메카다. 더욱이 중국 최대 제조산업 단지인 광동지역의 중심지로, 캐주얼웨어 전문의 중산시와 남성복 전문의 혜주시 등 핵심 생산기지와도 근접 거리에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280개사가 새롭게 참가를 신청해 작년보다 1개 관을 확장한 총 4개 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메쎄프랑크푸르트코리아 관계자는 “지난해의 경우 캐주얼웨어, 액세서리, 기능성 원단, 스포츠 의류에 바이어들의 관심이 집중된 만큼 올해에도 이들 품목에 포커스가 맞춰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9번홀은 동아시아관 위주의 국가관으로 구성되며, 여기에는 한국, 대만, 일본 등의 국가관이 순차적으로 들어선다. 이 중 한국관에는 대구경북섬산련과 한국패션소재협회 공동으로 25개사가 여성의류 원단, 기능성 원단, 자카드 소재 제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 대만관에는 13개사가 니트, 자카드, 우번, 데님 소재 원단들을 전시하고, 일본관에는 12개사가 여성의류와 캐쥬얼류에 적용할 고가 코튼 소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2019 춘하 트렌드 포럼관에서는 각종 세미나 등 푸짐한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전시회 기간 같은 장소에서 ‘제18회 중국 국제패션브랜드 박람회’ 및 패션쇼가 동시 개최될 예정이어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콩 메쎄프랑크푸르트와 CCPIT, 선전의류산업협회 공동으로 매년 7월 개최되는 ‘선전 인터텍스타일 파빌리온’은 전시품목과 규모면에서 중국 내 유력 패브릭 전문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선전 인터텍스타일 파빌리온’ 전시장 모습

지난해 열린 ‘선전 인터텍스타일 파빌리온’ 전시장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