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에서 김수연 작가 전시 본다
2018-06-07김희정 기자 hjk@fi.co.kr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서 이 달 29일까지 회화 전시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회화 작가가 만났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여성복 브랜드 ‘구호’가 서울 한남동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스퀘어'를 주제로 ‘구호’만의 작은 공원을 엿볼 수 있는 전시를 이달 29일까지 개최한다.


‘구호’가 김수연 작가와 협업해 한남동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매 시즌 컨템포러리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전시를 이어가고 있는 '구호'는 이번 시즌 회화 분야에서 유명한 김수연 작가와 함께 광고 비주얼 사진을 회화로 재창조했다. 올 봄/여름 시즌 화보 속에 브랜드 뮤즈 정은채가 입은 의상을 역동적인 컬러와 입체 드로잉, 그리고 조형적인 요소를 가미해 회화 작품으로 표현한 것. 


특히 ‘구호’는 광고 비주얼을 재해석한 회화 작품을 비롯해 다양한 관점에서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철학을 들여다 볼 수 있도록 전시를 구성해 관심을 끌고 있다. 종이 박스 위에 튤립 종이 입체물을 펼쳐놓은 풍경, 다채로운 컬러의 튤립, 선인장, 넝쿨 등을 포인트로 매장 윈도우 및 실내에 작은 정원을 꾸몄다.


박지나 ‘구호’ 팀장은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고객을 대상으로 구호만의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표현코자 매 시즌 컨템포러리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라며 “상품을 통한 고객 경험을 넘어 브랜드 체험을 토대로 세밀하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전시를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