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끝에 살랑살랑 '슈콤마보니' 꽃이 핀다
2018-06-01김희정 기자 hjk@fi.co.kr
올 여름 화려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샌들 출시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 가벼워지는 옷차림에 반해 올 여름 발끝은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게 꽃이 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여름 애슬레져 트렌드의 영향으로 스포티한 디자인의 슈즈가 유행했다면, 올 여름에는 좀 더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소재와 컬러의 샌들이 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슈콤마보니’ 츄츄 핑크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가 올 여름을 맞아 페미닌한 디자인의 샌들을 제안한다. 특히, 드레스와 같은 풍성한 러플 디테일이나, 여성스러운 플리츠, 플라워 패치를 적용하여 화려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샌들을 선보인다.


발등은 여성스럽지만 굽이 없는 샌들 스타일이나, 플랫폼 굽을 적용해 일상생활에서 무리없이 신을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슈콤마보니’의 츄츄는 시원해 보이는 노방 소재(여름 한복에 많이 사용되는 살짝 비치는 원단)의 끝단을 인터로크(원단 끝을 동글게 말아 박는 것)처리해 여성스럽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가운데에 진주 디테일로 깔끔하게 정돈되면서도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했다. 블랙, 핑크, 블루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부케 샌들은 츄츄와 같이 인터로크 처리를 한 노방소재를 사용했는데, 리본 모양의 츄츄와는 달리, 신부의 부케처럼 풍성하게 러플을 만들어 마치 발에서 꽃이 핀 것 같은 느낌을 준다. 플랫폼과 뮬 스타일로 구성됐다.


미니마치 샌들은 ‘슈콤마보니’가 이번 S/S시즌에 선보인 플라워 패치 디테일의 샌들 버전으로, 꽃잎에서 모티브로 한 디테일을 그대로 샌들로 제안한다. 플랫 샌들뿐 아니라 플랫폼, 힐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캉캉샌들은 2016년 첫 출시되어 ‘슈콤마보니’의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상품으로, 2018년 S/S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스포티한 굽에 작고 단단한 러플 디테일을 가미해 사랑스러운 느낌을 준다. 플랫폼과 슬라이드, 힐 등으로 출시해 개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슈콤마보니’ 캉캉

‘슈콤마보니’ 미니마치 베이지(좌), 부케 슬라이드 슈즈(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