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24 이채연 기자 leecy@fi.co.kr
이달 21일 MOU 체결… 영국 신인 디자이너 육성정책도 벤치마킹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K-패션 글로벌화를 위해 영국패션협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영국패션협회(British Fashion Council)는 런던패션위크를 개최하고 있으며 자국 신인 디자이너 육성과 런던 패션산업 해외진출을 주관하는 기관이다.
서울시는 이달 21일 영국 런던의 서머셋하우스(영국패션협회 사무실)에서 서울시, 서울디자인재단, 영국패션협회 간 3자 양해각서(이하 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캐롤라인 러쉬 영국패션협회장, 김태희 서울시경제기획관, 정구호 서울패션위크 총감독이 참석했다.
이번 양해각서의 골자는 서울과 런던, 양 도시가 패션 관련 정책과 지원 프로그램, 행사, 정보, 인적 자원을 상호 교류하고 협의체계를 지속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런던패션위크와의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영국 신인 디자이너 육성정책도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런던패션위크가 뉴욕, 파리, 밀라노와 함께 세계 4대 패션위크 중 하나로 꼽히는 만큼, 한국 디자이너 컬렉션과 주요 인사 교류가 활발해지면 서울패션위크의 수준과 위상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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