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마틴’, 여름이 비수기? No!
2018-05-11강경주 기자 kkj@fi.co.kr
샌들 판매량 급증...전년대비 50% 성장

닥터마틴에어웨어코리아(대표 박중근)의 '닥터마틴'이 여름 시즌 샌들 판매로 미소를 짓고 있다. 시즌 초반 샌들류 판매량이 전년대비 50% 가량 성장하면서 목표치를 훌쩍 넘겼다.


'닥터마틴'은 워커를 메인 상품으로 전개하면서 여름 시즌은 비수기로 여겨져왔다. 하지만 2~3년 전부터 샌들류의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매출 성수기로 돌아섰다.


'닥터마틴' 샌들은 브랜드 특유의 아웃솔과 두꺼운 가죽 스트랩 디자인으로 인기가 높다. 또 젊은층사이에서 '닥터마틴'의 브랜드 DNA인 서브컬쳐, 유스컬쳐가 패션의 트렌드가 된 것도 인기에 한 몫했다.


'닥터마틴'이 인기 연예인들의 잇 아이템인 것도 주효했다. 최근 배우 고준희가 공항 패션으로 착용한 '닥터마틴' 마일즈 샌들은 공개 당일 여성 사이즈가 온라인몰에서 전량 품절되기도 했다.


우상진 닥터마틴에어웨어코리아 차장은 "여름 시즌은 이제 '닥터마틴'의 1년을 책임지는 핵심적인 시즌이 됐다"며 "올해는 판매 기회의 로스를 줄이기 위해 초도 물량도 전년보다 대폭 늘렸다. 시즌 초반이지만 분위기가 좋아 목표 매출을 초과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닥터마틴' 마일즈 샌들

'닥터마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