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공유 오피스 ‘S.I_LAB’ 열었다

2018-05-04 이채연 기자 leecy@fi.co.kr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패션'에특화된 공간 마련

월 회비 15만원… 사무공간과 커피 머신, 냉장고 등 편의시설 갖춰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이 지난 달 1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패션에 특화된 공유오피스 'S.I_LAB(이하 에스아이랩)'을 오픈했다.



'에스아이랩'은 패션업계에 종사하거나 패션에 관심이 많은 크리에이터, 스타트업, 프리랜서 등이 월 회비 15만원을 내면 라운드 테이블, 탁자형 테이블, 소파 등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업무공간을 자유롭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고 커피머신, 냉장고 등의 편의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패션 관련 사업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에 대한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이들을 위한 특화된 공간이 필요하다고 판단, 공유오피스를 오픈하게 됐다. 패션 관계자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는 허브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다. 향후에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신규 사업을 위한 새로운 콘텐츠가 필요할 경우 공유오피스 회원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브랜드 론칭 행사나 패션 관련 강연도 진행할 계획이다.


박승석 신세계인터내셔날 기획담당 상무는 "에스아이랩은 패션 관련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만든 공간"이라면서 "스타트업과 개인, 대기업과 스타트업, 개인과 개인이 상생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지난달 서울 강남에 공유오피스 '에스아이랩'을 오픈했다. 패션기업이 패션 콘텐츠에 특화된 공유오피스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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