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경총 회장단 합류
2018-03-19 김우현 기자 whk@fi.co.kr
패션업계 입장 적극 대변할 역할 기대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최근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에 선임돼 국내 경제계에 패션업계 입장을 대변할 역할에 기대감을 갖게 한다.
이번 경총 회장단에는 최병오 회장을 비롯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강호찬 넥센타이어 대표 등 3명이 새로 이름을 올리면서 회장단은 기존 22개사에서 25개사로 늘어났다.
기존 대기업 위주였던 경총 회장단이 이번에 최병오 회장, 윤동한 회장, 강호찬 대표 등 자수성가형 중견기업인 3명을 새로 선임하면서 외연을 확대하는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특히 10대 그룹 중 많은 기업이 탈퇴한 전국경제인연합회와는 달리 경총 회장단에는 10대 그룹 대다수가 포진했다는 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한 경륜 많은 손경식 회장이 새 회장으로 취임했다는 점, 그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중견기업들이 회장단에 대거 포진하면서 앞으로 경총의 역할에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최근 각종 경제 현안 해결 요구가 봇물처럼 쏟아지는 시점에서 경총의 역할이 새삼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최 회장 선임은 패션업계를 적극 대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경총 회장단에는 최병오 회장을 비롯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강호찬 넥센타이어 대표 등 3명이 새로 이름을 올리면서 회장단은 기존 22개사에서 25개사로 늘어났다.
기존 대기업 위주였던 경총 회장단이 이번에 최병오 회장, 윤동한 회장, 강호찬 대표 등 자수성가형 중견기업인 3명을 새로 선임하면서 외연을 확대하는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특히 10대 그룹 중 많은 기업이 탈퇴한 전국경제인연합회와는 달리 경총 회장단에는 10대 그룹 대다수가 포진했다는 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한 경륜 많은 손경식 회장이 새 회장으로 취임했다는 점, 그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중견기업들이 회장단에 대거 포진하면서 앞으로 경총의 역할에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최근 각종 경제 현안 해결 요구가 봇물처럼 쏟아지는 시점에서 경총의 역할이 새삼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최 회장 선임은 패션업계를 적극 대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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