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뷰티브랜드 ‘불리1803’에 나만의 이니셜 새겨준다
2018-03-12 김희정 기자 hjk@fi.co.kr
사봉 수페팡 비누, 아세테이트 빗 등에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LF(대표 오규식)가 전개하는 프랑스 뷰티 브랜드 ‘불리 1803’에서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각인 서비스를 오는 31일까지 제공한다. 그동안 프랑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불리 1803’ 각인 서비스를 국내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
각인 서비스는 ‘불리1803’의 대표 제품인 ‘사봉 수페팡 비누’와 ‘아세테이트 빗’ 등 액세서리 제품을 대상으로 ‘불리1803’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팔각형 모양으로 고급스럽게 조각된 비누 중앙과 빗의 손잡이 부분에 고전적이고 예술적인 글씨체의 이니셜 각인을 새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콩코르드 광장, 조세핀 황후 등 파리를 상징하는 12가지의 일러스트 포장 선택이 가능해 단 한 사람을 위한 품격있는 커스터마이징 선물을 완성할 수 있다.
‘불리1803’의 사봉 수페팡 비누는 피부에 자극이 적은 중성 더마톨로지 비누로 바디부터 얼굴까지 사용 가능하며 부드러운 거품과 촉촉한 사용감으로 예민한 피부는 물론 연약한 유아동 피부에도 적합하다. ‘불리1803’의 시그니처 제품인 ‘오 트리쁠 향수’와 동일한 12가지 향수 컬렉션으로 출시돼 욕실, 침실, 차량 등 다양한 실내 공간의 격조 있는 향기를 연출하는 고체 향수로도 활용 가능하다.
LF 관계자는 “최근 크고 멀리 있는 행복보다 매일 접하는 작고 가까운 것에서 만족을 느끼려는 ‘소확행’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프리미엄 비누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불리1803’이 마련한 이번 이벤트는 취향에 따른 고급스러운 향, 섬세한 이니셜 인그레이빙과 일러스트 포장 서비스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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