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05 이아람 기자 lar@fi.co.kr
네파(대표 이선효)가 이달 1일부로 마케팅본부 정동혁 상무를 전무로 승진 발령했다.
정 전무는 오리콤, 삼성전자, 브리티쉬아메리칸토바코, OB맥주 등을 거친 마케팅 부문 턴어라운드 전문가다. OB맥주 근무 당시에는 ‘카스’의 국내 시장점유율(M/S)을 60%대까지 끌어올리며 맥주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성과를 냈다.
네파에는 2014년 마케팅본부장으로 합류, 이후 '기능성'이 이슈를 주도하던 기존 아웃도어 시장에서 ‘스타일리시’를 강조하는 마케팅으로 패러다임을 바꾸는데 주력했다. 그 결과 종전에 많이 사용하지 않았던 화이트 컬러를 내세운 전략 마케팅으로 전지현 패딩이라고 불리는 ‘알라스카 다운’의 성공과 함께 ‘스파이더 경량다운’, ‘프리모션 재킷’ 등을 ‘네파’ 대표 제품으로 키워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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