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 영국 패션브랜드 ‘리스’ 도입

2018-02-28 이채연 기자 leecy@fi.co.kr

맞춤복 기술∙ 가격경쟁력 앞세워 연내 매장 수 12개까지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이 영국 패션 브랜드 '리스(REISS)'를 도입, 이달 28일부터 국내 영업을 시작한다.


'리스'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올 해 선보이는 첫 신규 브랜드이자 37번째로 전개하는 해외 패션 브랜드다. 1971년 영국 런던에서 데이비드 리스가 맞춤복으로 시작했고 고전 영화와 미술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비즈니스 캐주얼을 전개한다. 영국 왕세자비 케이트 미들턴이 약혼식에서 입은 드레스로 화제가 됐고 비욘세, 테일러 스위프트, 제시카 알바 등의 셀러브리티들이 즐겨 입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특히 맞춤복 기술을 적용해 우수한 착용감과 실루엣, 해외 컨템포러리 브랜드 대비 70% 수준의 합리적 가격대가 강점이다. 국내 판매가는 여성 드레스 30만원대, 여성 재킷 40~60만원대, 남성 수트 70~80만원대, 남성 캐주얼 재킷 30~50만원대, 셔츠 10~20만원대로 책정됐다.


유통은 백화점을 중심으로 여성과 남성 매장을 별도로 가져간다. 올 상반기 중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에 6개 매장, 하반기에 6개 매장을 추가해 연말까지 총 12개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달 28일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여성 단독 매장을 먼저 열고 이어 다음달 1일 신세계백화점 센터시티점에 남성 단독매장을 오픈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가성비를 중요시 하는 최근의 소비 트렌드에 따라 국내 시장에서 리스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매장을 적극 확대하기로 했다.


이수용 신세계인터내셔날 '리스' 담당 상무는 "합리적인 럭셔리를 추구하는 '리스'는 백화점 내 수입 브랜드 중 디자인과 가격경쟁력이 높기 때문에 빠른 시간 안에 높은 매출을 올릴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스' 여성복 컬렉션

'리스' 남성복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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