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패션 인 서울’展 , 2일까지 웨스틴 조선서 열려
2018-02-01박상희 기자 psh@fi.co.kr
퀄리티 높은 새로운 이탈리아 브랜드를 서울에서 만난다

이탈리아 패션전이 오는 2일까지 소공동 웨스틴 조선 호텔 서울에서 열린다

우수한 퀄리티와 이탈리아 특유의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패션 브랜드를 서울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이탈리아 패션 협회 '엔테 모다 이탈리아(Ente Moda Italia, EMI)가 주최하고 이탈리아무역공사가 지원하는 '이탈리아 패션 인 서울(La Moda Italiana a Seoul)'이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2일까지 소공동 웨스틴 조선 호텔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것.

이번 전시에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우수한 퀄리티를 자랑하는 42개 브랜드가 참가해 2018년 가을 시즌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기존 바이어들에게 인기가 있는 여성복, 모피, 피혁, 신발, 모자는 물론 다양한 남성복 브랜드가 참가해 국내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참가업체 선정 과정에서 국내 바이어가 가장 많이 찾는 피티워모 참가 브랜드와 중복되는 것을 지양해, 퀄리티 높고 가격 경쟁력 있는 새로운 이탈리아의 남성복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전시에는 국내 바이어와 첫 만남을 가지는 16개 브랜드가 참가했다. 이에 기존 전시에 비해 더욱 새롭고 다양한 이탈리아 브랜드를 만나볼 기회가 마련됐다.

이 중 가브리엘라 변 디자이너의 '가브리엘라'는 유럽과 다른 아시안 핏을 이해하는 한국인이 디자인을 총괄하고 있어 한국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핏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참관 바이어에 따르면 "유럽의 감성을 담은 디자인을 한국인에 어울리는 핏으로 선보이고 있어 높은 경쟁력을 가졌다"는 평이다.

한편 '이탈리아 패션 인 서울'은 지난 2012년부터 열리고 있는 전시회는 이번에 12회째를 맞았다. 연 2회씩 개최되고 있는 전시회에는 매 시즌마다 700여 명의 국내 패션 산업 종사자들과 관계자들이 참관하며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에 대한 관심을 증명하며 비즈니스의 기회를 만들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