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노마드, ‘아메리칸어패럴(aa)’ 도입
2018-02-02이아람 기자 lar@fi.co.kr
그린노마드(대표 김동진)가 미국 캐주얼 ‘아메리칸어패럴(aa)’을 론칭한다.

캐나다 무지 티셔츠 브랜드 ‘길단’을 전개중인 이 회사는 지난해 ‘길단’ 본사 길단엑티브웨어가 미국 캐주얼 브랜드 ‘아메리칸어패럴’을 인수함에 따라 최근 국내 수입 계약을 체결하고 올 춘하 시즌부터 전개키로 했다.

‘아메리칸어패럴’은 의류 전체에 로고가 없는 것이 특징으로 파스텔 톤의 원색을 이용 화려한 느낌을 주면서 100% 면을 사용해 편안한 느낌을 자랑한다. 특히 선정적이면서도 독창적인 광고 전략과 Made in USA를 바탕으로 한 브랜딩 캠페인, 안티 스웨트 셔츠 캠페인, 이민 노동자들을 위한 Legalize LA 캠페인 등 사회적 기업 활동을 통해 독자적인 브랜드의 이미지로 국내 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그린노마드는 국내 시장에 100% 수입을 원칙으로 단독점 보다는 온라인과 편집숍 등의 유통을 통해 국내에 소개한다. 어라운드코너, 원더플레이스 등의 편집숍과 자사 온라인 몰을 중심으로 가져가면서 향후 볼륨 브랜드로의 육성도 준비한다.

이 회사 김동진 대표는 “주력 브랜드인 ‘길단’의 거래선이 현재 600여개로 확대되면서 안정화에 접어듦에 따라 사업 다각화 측면에서 아메리어패럴 도입을 결정하게 됐다”며 “’길단’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노마드가 전개하는 ‘길단’은 1984년 캐나다에서 시작된 북미 대표 무지 티셔츠 브랜드로 지난 2014년 국내에 소개됐다.

‘길단’은 맨투맨과 후드 등 대표 아이템 무지 티셔츠로 ‘언더아머’ ‘뉴발란스’ 등에 티셔츠를 공급하고 있고, 세계적인 브랜드와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상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브랜드로도 유명하다.

국내에는 도매와 소매를 병행하며 런칭 3년만에 60억대 매출을 보유하고 있다.


'아메리칸어패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