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진캐주얼, 2018년도 기대감 Up

2018-01-15 강경주 기자 kkj@fi.co.kr

젊은 마케팅 주력...지속성장에 집중

지난해 캐주얼 시장에서 호성적을 거둔 진캐주얼 브랜드들이 2018년도 지속성장에 초점을 맞춘다.


'게스' '리바이스'부터 '잠뱅이' 등의 국내외 데님 브랜드들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5~10% 가량 소폭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노후됐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시즌별 특화 아이템이 자리를 잡으면서 성장에 탄력이 붙었다.


이에 힘입어 올해도 진캐주얼 시장은 젊은 마케팅에 집중해 새로운 고객 유치에 힘쓸 계획이다.   


'게스'


게스홀딩스코리아(대표 제임스 박)의 '게스'는 지난해 1970억원의 매출을 올려 시장의 강자로 자리를 굳혔다. 이와 함께 지난해 선론칭한 스트리트 캐주얼 'WWWM'을 올해 정식 론칭해 성장에 박차를 가한다.


'게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지데님, 빅로고 티셔츠 등으로 젊은 소비자 모으기에 집중한다. 함께 공식 온라인몰 활성화에도 나선다. 새로운 브랜드 'WWWM'은 편집숍 위주로 전개, '게스'와는 별개의 브랜드로 운영한다.


전년대비 매출액 8%, 영업이익 44% 신장으로 훈훈한 한해를 보낸 리바이스스트라우스코리아(대표 유효상)도 지난해 레드탭 프로모션, 셀럽들과 함께하는 커스터마이징 등으로 젊은 소비자에게 어필하는데 주력했다. 웜진 등 기능성 제품의 판매 호조세도 한몫했다. '리바이스'는 올해도 글로벌 이벤트 등으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힘쓸 것으로 보인다.


'WWWM'


제이앤드제이글로벌(대표 안재영)의 '잠뱅이'는 지난해 520억원 매출을 달성, 전년대비 5% 신장세를 보였다. 특히 시즌별 특화 아이템인 여름시즌 쿨데님과 아이스필드 티셔츠, 겨울시즌 기모, 본딩, 밍크데님의 판매량이 높았다.


소비자 연령층도 넓어졌다. 올해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를 모델로 발탁하면서 소미진, 소미 벤치파카 등의 애칭을 탄생시키는 등 젊은층의 관심이 이어지면서 올해도 젊은층 잡기에 주력한다.


'잠뱅이'는 올해 140개 매장에서 550억원 매출을 목표로 잡았다.


'잠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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