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백브랜드 ‘원’, 해외서 통했다
2017-12-29박만근 기자 pmg@fi.co.kr
중국 CHIC, 일본 매직쇼 등 전시 참가…해외 편집숍 입점 및 콜래보 진행
알비엘코리아 (대표 이현규)의 핸드백 브랜드 '원(WORN)'이 내년 해외 사업에 집중한다.

이 브랜드는 올해부터 중국 CHIC 전시회와 일본 매직쇼 등 해외 전시에 참가,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위쪽부터 '원' CHIC 전시회 부스, 일본 매직쇼 부스 전경


중국 맞춤정장 브랜드 '수오푸랄'의 백성백화점 매장에 숍인숍으로 입점하고, 홍콩 편집숍 'NJLIDIA'과 대만 온, 오프라인 편집숍 'KAKALIMING'에서 핸드백을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국 의류 브랜드 '듀오옴므'와 콜래보로 브랜드 인지도를 넓히고 있다.


이 대표는 "희소성이 짙은 수제 프린트에 대해 중국 바이어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며 "특히 중국 전시회 'CHIC'에서는 4,000만원 이상의 현장 수주 계약을 맺었다"고 말했다. 이 같이 '원'은 내년 3월 중국 전시회 'CHIC 영블러드' 참가를 시작으로 내년 6월에 이태리 피렌체에서 열리는 피티워모 등 해외 전시를 통해 입지를 다진 후 내수 유통을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중국 현지 공장을 통한 생산도 고려하고 있다.


국내로는 이달에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국내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폈다. 올해 하반기부터 출시한 커머셜 라인에 대한 반응이 좋아, 그간 지켜온 핸드 프린팅 아이덴티티는 지키되 상품성을 입은 구조적인 핸드백 구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올해 첫 선보인 캐디백과 캐리어, 보스턴백을 완판, 내년 생산량을 대폭 늘렸다.


'원' 제품 이미지

<사진 위> 'NJLIDIA' 팝업스토어 <사진 아래> 백성백화점 매장, 현대백화점 팝업스토어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