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썬마, 다양해진 콘텐츠로 새로운 소비층 공략
2018-01-01박상희 기자 psh@fi.co.kr
오양나나 자매와 콜래보 ‘SEMIR X XOONOOX’ 라인 출시
썬마(SEMIR)가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른 다양한 콘텐츠로 소비자들 사로잡기에 본격 나섰다.

먼저 썬마는 최근 타이완 출신의 톱스타 오양나나와 첫 번째 톱스타 협업 라인 ‘썬마 X 수눅스(SEMIR X XOONOOX)’를 출시했다. ‘수눅스’는 오양나나 자매가 전개하는 패션 브랜드.



썬마는 톱스타 및 왕홍(KOL)과 협업,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콘텐츠로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소통한다는 마케팅 전략을 추진해왔다. 이번 콜래보 스타인 오양나나는 썬마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패션 파트너 프로젝트’의 일원이다.

썬마의 프로젝트는 온라인 기반 신진 브랜드와 손잡고 썬마의 상품 공급력, 물류 시스템을 활용해 파트너의 이커머스를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자연스럽게 참신한 브랜드들을 흡수해  자사 이커머스 플랫폼을 아이템, 콘텐츠, 브랜드가 공존하는 장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양차오 썬마 콜래보 시리즈 책임자는 “지금은 소비자들이 밤을 새워 한정판 상품과 콜래보 라인을 구매하길 망설이지 않는 등 물질적으로 궁핍한 시대를 이미 지나 소비 활동 중에 느끼는 만족감과 참여를 더 중요시 하는 경향이 있어 브랜드에서도 이런 부분에 대한 다양한 고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썬마는 타깃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제1회 썬마 팬 페스티벌’도 진행했다. 소비자에게 일방적으로 상품을 제시하지 않고 소비자의 니즈를 제때 파악해 이를 만족시키는 상품을 출시하기 위해 준비한 이벤트다.

원천 썬마 디렉터는 “우리의 주요 타깃은 16~30세의 젊은층인데, 이미 지우링허우(90년대 이후 출생) 세대는 27살”이라며 “현재 소비층이 새로운 세대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지우링허우 이후 세대인 지우우허우(95년 이후 출생)의 니즈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출처 : 방직복장주간
정리 : 박상희 기자  번역 : 육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