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15 박만근 기자 pmg@fi.co.kr
제 27회 에스모드 졸업작품 발표회…남성복, 아동복 수준 향상
남민정 씨가 지난 14일 열린 제 27회 에스모드 서울 졸업작품 발표회서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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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을 전공한 그는 중국 나시족에서 영감을 받은 '어 블랙 우먼'을 주제로 컬렉션을 구성했다. 유목생활을 하는 나시족이 자연과 어우러져 살아가는 모습을 컬렉션에 담아냈다. 컬렉션 제품에 사용한 소재는 95%가 천연 소재다.
남민정 씨는 한지데님, 한지가죽, 한지실 등 독특한 소재를 활용했고,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한지 실로 엮어 만든 니트는 울 실을 다각도로 짜냈다는 평이다. 또 새의 날개짓에서 힌트를 얻은 둥글고 큰 소매는 볼륨감 있는 실루엣을 나타낸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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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12월 5일과 6일 양일간 패션업계 실무자와 패션계 대표 인사들로 구성된 50여명의 외부 심사위원들이 1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심사위원 대상: 남민정(여성복)
금바늘상: 김솔이(여성복)
좋은사람들상: 이상근(남성복)
동동최우수상: 이아영(아동복)
동동우수상: 유혜진(아동복)
지오지아상: 서유승(남성복)
준지(JUUN.J)상: 홍성혁(남성복)
패션그룹형지상: 이슬비(여성복)
울마크상 (2명): 김주현(여성복), 김인호(남성복)
주한프랑스문화원장상: 김태희(여성복)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장상: 손희진(남성복)
YKK한국상: 권민수(남성복)
로피시엘옴므상: 윤영승(남성복)
프로모스틸상 및 인터내셔널상: 안혜은(여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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