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쳐스’, 이번엔 부산이다
2017-12-11 박만근 기자 pmg@fi.co.kr
삼청, 홍대 요가 콘셉트 스토어에 이은 세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스케쳐스(대표 윌리 탄)의 스포츠 브랜드 '스케쳐스'가 부산 광복 직영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이 매장은 삼청, 홍대에 위치한 요가 콘셉트 스토어를 잇는 '스케쳐스'의 플래그십 스토어다. 스니커즈와 의류, 액세서리 등 다양한 주력 제품들을 한 데 모았다. 특히 17F·W 시즌 대표 컬렉션 DLT-A 등 트렌디한 제품부터 캐주얼 슈즈 멀티샵 '스케쳐스 USA'의 다양한 라인까지 구비한 것이 특징이다.
'스케쳐스'는 스포츠, 패션 브랜드가 밀집한 광복로 패션거리에 매장을 오픈하면서 부산 지역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스케쳐스' 관계자는 "국내 주요 지역에 플래그십 스토어와 콘셉 스토어를 계속 선보이며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케쳐스'는 부산 광복 직영점 오픈을 기념하여 매장 방문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오픈 당일인 8일에는 다운 자켓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요가 매트를 증정하고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라텍스 밴드를 증정했다. 오는 16일에는 특별 프로모션으로 50만원 상당의 다운 자켓이 포함되어 있는 럭키백 행사 외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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