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하트 디 알바자’ 폭스퍼 다운 앞세워 공격 앞으로
2017-12-08김우현 기자 whk@fi.co.kr
매출 전년대비 63% 신장… 의류 기부 사회공헌 캠페인도 주목
신원(대표 박정주)의 남성복 '반하트 디 알바자'가 지속적인 매출 상승세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1월 한 달 매출이 전년 대비 63% 신장한 가운데 특히 현대, 신세계, 롯데 등 백화점과 아울렛에서 매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올 한해 누계로는 42% 신장한 수치다.

이 같은 호실적 덕분에 월 매출 1억대 이상 매장 비율이 25%를 넘어섰고, 이 중 2개 매장은 2억대 이상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매장 전체로 보면 작년 대비 평균 30% 이상 신장한 기록이다.

상승세를 견인한 제품은 폭스퍼 다운, 롱코트 등 겨울 헤비 아우터류와 캐주얼 아이템이다. 특히 폭스퍼 다운의 경우 온o오프라인 상에서 '반하트 대세 폭스퍼 다운'이라 불리며 이미 11월 중순에 완판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기존의 주력 아이템인 수트 역시 모던 컨템포러리 무드가 반영된 캐주얼 라인이 어필하면서 기대이상의 실적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종홍 사업부장은 "올 1월부터 11월 말까지 단 한번의 역신장 없이 매월 신장세를 이어가며 누계 매출로 40% 이상의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도 고급 시장과 가성비 시장을 중심으로 컨템포러리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킨 것이 적중한 것 같다"면서 "여기에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입소문을 탄 것이 상승세를 키웠으며, 이를 바탕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하트' 대세 폭스퍼 다운

이와 함께 '반하트 디 알바자'는 사회공헌 캠페인에도 앞장서고 있다. 외교부 승인 NGO 단체 옷캔과 함께 전 세계 소외계층에게 의류를 기부하는 CSR 캠페인 '개념 있는 남자의 착한 소비, 구매 기부' 행사를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전국 '반하트 디 알바자' 매장에서 소비자가 아우터를 구매하면 브랜드 측에서 옷 한 벌을 전 세계 소외 계층에 기부하는 것으로, 기부를 통해 고객의 사랑을 전세계로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개념 있는 남자의 착한 소비, 구매 기부' 캠페인을 통해 기부된 옷은 아프리카, 라오스 등 전 세계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세계 소외계층에 의류를 기부하는 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