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4 박상희 기자 psh@fi.co.kr
아동복 브랜드 다각화로 시장 점유율 확대 나서

현재 안타는 '안타' '안타키즈' 'NBA' '휠라' '데상트' '스프란디' 등의 브랜드를 전개하며 중국 대륙에 20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안타가 '킹카우' 인수합병을 마무리 할 경우, 안타의 브랜드는 7개로 늘어난다. 스포츠 브랜드에 강점을 가진 상태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아동복 분야의 전문성을 보강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딩스중 안타 회장은 "중국에서 두 자녀 허용 정책이 발표된 후 아동복과 아동 신발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어 앞으로 시장 잠재력이 더 클 것으로 전망한다"며 "'킹카우'는 글로벌 아동용품 브랜드로 중산층 이상의 소비자들에게서 호평을 받고 있어 안타가 아동신발과 아동복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을 뿐 아니라 시장 변화에 발맞춰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권을 보장하는 브랜드 다각화 전략에도 적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의 두 자녀 허용 정책이 실시된 후 중국 아동복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업체 로랜드버거에 따르면 2015년 1800억위안(30조원)에 달하는 중국 아동복 시장 규모는 오는 2020년 2800억위안(46조원)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출처 : 방직복장주간
정리 : 박상희 기자 번역 : 육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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